고향에 묻다

 

 

 

 

 

 

 

 

 

 

어제 합창공연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만 울컥하여 눈물을 쏟을 뻔 했습니다

 

고향의 그리움-

아버지와의 추억-

 

아직도 내가슴 속 깊이

고향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원히 풀지못할 한과 응어리 같은 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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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지용(충북 옥천출생) 1902~

동양적인 아름다운 서정시를 썼던 정지용은

때론 재담과 독설로 숱한 화제의 선상에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20세기 시인중에 최고로 손꼽히는 천재시인이 아닐까?

 

정지용의 삶이 부럽다

정지용의 향수에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