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풍선...<mb>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

 

가슴이 아프다

저도 아픕니다

어떻게 집안 꼴이...

어쩌다가 정부를 믿지못하는 상황까지 왔나요?

 

어제 李 대통령의 <국회연설> 방송을 통해 봤습니다

형체<形體>ㅡ 기<氣>ㅡ덕<德>도 없는 것처럼 애처로웠습니다.

지난 美의회 연설 기립박수 5번 양쪽박수 45번,...

그래도 일국<一國>의 대통령인데 우리 국회의원들 단 한번의 박수소리도 없더군요

특히 한솥밥을 먹고 있는 與黨 의원들의 표정관리가 가관 <加冠>중에 명장면이었습니다.

 

멀뚱멀뚱

듣는 둥

마는 둥

딴 짓!

하품!

잡담!

 

이제

내 스스로 먹이와 둥지를 찾아 헤매어야 하는 그 심정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각하에 대한 의리<義理>와 인정?<人丁>은 눈곱만치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치인들의 무개념<務開念>적인 하의실종<下衣失踪>을 보는것 같았어요

 

 

                                                                    *한겨레 2/12 원본*

 

 

 

                                                                 <헤게모니 말풍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고자만 하시면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니.,下略

그러나 우리의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마 26장 3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