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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명언은 죽는 그날까지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나는 초저녁에 삼 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가까이 술로 배를 채웠더니 컨디션이 엉망이다.
물김치에 속이 뻥 뚫렸다.
음주운전은 습관이지만 음주페북은 버릇입니다.
오늘 밤에는 내 곁에 남아 있는 막내동생과 둘째 누나에게 혼쭐났습니다.
절대로,
남에게 패를 보여주지 마라
술 취한 상태로 글을 쓰면 추접하고 깃털보다 가벼운 사람이 된다.
언행에
신중하며 조심하겠습니다.
하여 저에게 인생의 지우개가 없었다면, 참혹하리만큼 큰 비극이 되었을 겁니다.
삶/헤게모니
글쓰기로 태어나서
수정으로 살아가다
삭제로 세상 마무리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 💤🌈👀
둘째 누나의 뒷모습^^
커피는 내가 대접하고 로또 한 장씩 사드림^^
시에서 가을나무에 곁가지 치기를 하는 이유가 미관상 저해와 보행안전과 병충해예방을 위해서 하는 것을 십 분 이해한다.
하지만 센치멘탈 한 사람들은 낙엽 구르는 소리와 낙엽을 밟는 맛에 따라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곤 한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면 어느 날 갑자기 차가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가을나무를 을씨년스럽게 기묘한 흉물로 남기지 마라
내 생일주간에 고마운 지인들이 많았지만 특히 비싼 건강식품 <간과 혈당 기능> 3개월치를 선물해 준, 심재연 예쁜 동생과
고급진 수제케이크를 진심을 담아서 보내온 황태염
멋진친구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어찌할 바 모르겠다.
다 갚으마...
2025년에도 나는 생일 보따리를 풀어헤칠까?
이처럼 곰삭인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간수치와 혈당스파크에 따라 내년 이맘쯤은?!
여기에서 멍멍~
저쪽에서 왈왈~
우리 양파처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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