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뉴스룸 안나경 앵커

잠깐 나의 소회를 밝혀본다.

우리나라 최고의 앵커로 명성이 자자한 손석희 님과 함께, 수년 동안 뉴스를 깔끔하고 매끄럽게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주말뉴스룸의 진행자 <데스크>를 맡았다.

안 앵커를 이처럼 따뜻한 봄날에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주말뉴스를 담당했던 강지영 님의 빈자리를 이력과 경력이 풍부한 안나경 님께서 새롭게 도맡아 하시니 시청자로서 쌍수 들어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오래도록 머무는 자리는 아름답고 향기가 나는 법입니다.

차후에 안나경 앵커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사프로를 이끌어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MBC 100분 토론 손석희처럼?

<뉴스룸 화면 캡처>

오타니 만만세

오늘 뉴스룸을 통해 지구상에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톱클래스> 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야구선수의 일대기를 잘 봤습니다.

일본사람이지만 어쩌면 저렇게 성실하고 인성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에 그저 고개가 숙연해지더군요.

오타니는 껄끄러운 한일관계를 떠나,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중요시하는 보기 드문 성품을 가진 선수입니다.

너무 비약적인 논리인지 모르지만 김하성 선수가 일장기를 걸어놓고 웃는 얼굴로 손하트를 날렸다면 우리 국민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요?  

#개차반
#개드립

그것이 알고 싶었지는 밤에, 밤 9시 KBS 메인 뉴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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