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싶은 화요일 (9/27)

서울 수유역 앞에서 흡연 단속을 하는 70대 공무원을 폭행하는 20대 진상녀에게 긴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아파트를 산책하는 4인 가족을 맥주캔으로 머리를 때린 20대 여자와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아버지 뻘인 어른을 무참히 폭행한 20대 여인은 어떤 처벌을 받았는가?

수천만 원의 합의금과 징역형을 선고받고 평생 후회하며 하얗게 질린 체 사색을 즐기고 있다.

술은 기분 좋게 적당히 마시며, 사람 구실을 해야지, 고삐 풀리도록 인사불성이 되면, 본인 호적에 빨간 줄과 평생 주홍글씨가 새겨진다는 점이다.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데, 툭하면 시비를 걸고, 행패를 마다하지 않고 고전적인 수법으로 타인을 속이는 스미싱 메시지가 웬 말이냐?

제정신이 아니다.
머리를 달고 살자.

출가한 우리 딸은 이런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ㅎㅎ

여성이 술 한잔 마시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두 잔을 마시면 그녀의 품위는 떨어 뜨린다. 석 잔을 마시면 부덕해지고 넉 잔 째는 자멸한다.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