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흐느껴 울 (안녕)입니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9. 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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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

(저작권 위반 시- 삭제)

개나리와 진달래가 필 때는 호불호가 강해 좋았다.


장미와 상사화를 맞이할 때 지고지순한 면에 반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보니 하늘의 그리움이다.


봄꽃

여름꽃

가을꽃


계절의 꽃들이 시들지 않기 위하여 무던히 노력했지만 추풍낙엽처럼 쓸어가 버렸다.


나에게 겨울꽃은 오지 마라!

꿋꿋한 인동초처럼 버틸만한 인내심과 자존감이 없다.



참으로 아름다운 코스모스 길이다.

하늘을 쳐다보는 코스모스가 내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세종시 연서면 들녘/사진제공/고려대 박 교수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절대로 남에게 사랑받기가 어렵다.


(술푼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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