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종시 조치원에서 한바탕~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9. 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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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동영상이 없어 유감이다. 미처 촬영을 하지 못했다. 어제 공연장에 온 친구와 후배, 선배와 지인에게 부탁하고 싶다.

동영상을 한 개라도 갖고 있으면 내 카톡으로 보내주시라?^^

오래도록 사귄 분도 있지만, 먼발치 마냥, 전부 인사치레를 한두 번 한 적이 있다.

좋은 취지와 목적으로 "세종의료복지협동조합"을 이끌어간다는데 나몰라 할 수없었고, 발기인보다 평회원으로 가입했다.

지금 내가 신경 쓰고 머리를 쥐어짜는 일들이 한 두 곳인가?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모임과 조직을 같이 하자고 손짓을 하지만 개인적인 소모임이 한 달에 여덟 군데가 넘는다.

작은 후원금을 내는 곳도 열 손가락을 굽어도 부족하다.

그것도 내 딴에는 줄이고 줄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좋은 일이라면 그것이 푼돈이라도 아깝지 않다.

특히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드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사업의 발전과 번창이다.^^

장기적인 코로나19 여파로 공장을 운영하는데 벅찬 순간과 위태한 시점이 왔지만 그럭저럭 슬기롭게 넘어온 것 같다.

이제 경기가 슬슬 풀리려나? 내일부터 공장일에만 혼 힘을 쏟으며 좀 더 나은 생활을 만들어가겠다.

「어제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 」

효-힐링축제에서 중견가수 이진관 씨가 "인생은 미완성"과 "인생 뭐 있어!" 노래를 부르고 난 후, 심오한 발언을 이어갔다.

돈 싸들고 무덤 가지 않아! 건강할 때 맛있는 거 먹고 재미있게 사는 거야?

「그게 우리가 지향하는 인생살이야!」

그나저나 70~80 세대의 절대적인 우상으로 일컫는 전영록 노래 실력이 왜 그럴까? 최악의 컨디션이다!

내 눈을 의심하고 스스로 눈을 감아버렸는데, 다음 순서로 등장한 정운희 대가수가 무대를 화려하게 휘어잡는다.

명곡(꽃밭에서)으로 첫 스타트를 끊으며 마지막에는 신나는 메들리 노래로 관중의 찬사와 열광을 한 몸에 받는다.

나이 72세가 무색할 만큼 정운희의 음정과 박자는 소실 적보다 더 완벽했으며 무엇보다 노련하고 박차게 치고 나가는(강-약) 샤유팅은 매력♥ 뿜★뿜이다.

모처럼 매너 있고 최선을 다하는 정운희에게 반해 버렸다.


「3장의 사진 속에 비추는 인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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