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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킷리스트 (목록)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11.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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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단풍이 물들면 한 장의 낙엽은 저물어간다. 떨어진 낙엽처럼 인생도 쓸쓸히 사라져 간다는 것이다.

     사진제공- 세종시두발로팀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된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다.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다. 이 시간을 통해 외로운 백만장자는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가난한 정비사는 인생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은 결국 각자의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의 재를 깡통에 담아 히말라야 전경이 보이는 높은 산에 두는 장면으로 끝난다.

그리고 생애에 하지 못한 일이었던
"장엄한 광경 보기"라는 마지막 소원에 줄이 그어진다.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결국 모두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한 줄의 문구가 당신의 삶을 이끌어주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현재를 살아라」
   「행복할 것이다」

  -헤게모니&술푼세상-

 

    정상영대장님~~ 감사^^

 

ps

나도 이 영화를 초집중하며 봤는데 어떤 분께서 일목요원하게 정리해주셨다. 앞으로 나에게 위중한 병이 생긴다면 절대로 연명치료는 하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시작할 것이다.

1 제주도에서 1달 살기

2 일본여행 3박 4일 체험

3 대천바닷가에서 물멍

4 (S형) 만나 속죄할 것

5 가족끼리 마지막 인사

6 사후조직 및 신체기증

7 우리 가족 4인 1일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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