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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통닭은 진리..

🥠🍲🍾 이제 나이도 있고 건강에 유념에야 함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좋든 나쁘든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고열량이 많은 라면과 빵 그리고 통닭과 돼지족발이 눈앞에 아른 거리면 앞뒤 안 가리고 먹어치우는 습성 때문에 당뇨의 고위험군에 처해 있다. 이럴수록 꾸준한 식단관리와 쉼 없는 걷기 운동 정도는 기본적으로 실행해야 하는데, 아예 의지는 없고 끈기도 없는 것 같다. 오랫동안 서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게 더 많고 앉으면 벌러덩 눕고 싶으니, 나는 정말 오래 살기는 글러먹었다. 더군다나 지상파와 종편방송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인병에 대해 지나친 불안과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니 나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설 때가 많다. 살 놈은 살고 죽을 놈은 죽게 되어 있다. 생로병사의 장수프로그램..

나의 이야기 2024.03.12

도로를 달리는 김 여사님께?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2차선에서 차를 멈추고 두 명의 아줌마가 위험천만하게 운전 교대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생각이 짧은 건지 정신상태가 모자란 건지 도저히 이해 못 하는 장면이다. 그것도 수많은 차량의 행렬이 줄지에 지나가는 편도 5차로 도로에서 차를 정지시켰다는 것은 무개념과 몰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하, 하등동물이다.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을까? 그나마 뒤따르는 차량이 승용차여서 급정거할 수 있는 순간적인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뒷 차가 적재함에 무거운 중량을 싣고 달린 대형트럭이었다면 상상하기 싫은 참혹한 현장이 되지 말라는 법 없다. 대형차를 모는 운전자가 이 상황에서는 불가항력과 불가역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른 차선으로 피하지 못할 만큼 ..

나의 이야기 2024.03.12

양파와 영정사진을 찍다.

양파 너도 한 몸이고 나 역시 한 몸이야? 8년 전에 이 맘 때쯤 우리는 숙명적으로 만나 지금껏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온 것 같아? 사랑스러운 양파는 우리 집에 없어서는 안 될 귀염둥이 로 성장하여 가족의 기쁨과 행복을 아낌없이 주는 가교역할을 마다하지 않았어? 집안이 시끄럽고 불운이 닥쳐왔을 때 엄마와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와 사랑의 눈빛을 무한정 주곤 했지.... 양파의 재롱잔치에 우리 부부는 "용기와 끈기"라는 힘을 얻고 다시 마음을 굳게 다지며 절망보다 희망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 이제 누구에게도 남부럽지 않고 뒤처지지 않을 만큼 삼시세끼 걱정 없이 잘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양파야! 네가 우리 곁에 있었음에 그게 가능했어. 요즘 아빠의 온몸은 많이 아파서 속상하고, 너 또한 예전보다 행동반..

나의 이야기 2024.03.10

히포크라테스 선언문

의사들 의료파업 지랄하고 자빠졌네.. 의롭지 않는 사이비집단!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잡고 납치극을 벌이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왜냐면 국민들의 눈에는 그들만을 위한 밥그릇 챙기기로 비치기 때문이다.의사협출신 노환규가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C8 차라리 잘됐다. 이참에 정부는 파업을 하는 의사들의 면허증을 취소 하고 의사 데모에 동조하는 대형 병원을 폐쇄시켜 버렸으면 좋겠다. 대신 안락사를 허용하는 제도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다. 중병 들어 죽음의 문턱이 찾아와도 병원대신 장례식에 화장터로 갈 테니까? 더욱이 지금 당장에 의사와 병원이라는 낱말을 국어대사전에서, 아예 없애버리자.이명박근혜와 노짱과 문가도 못했던 "의료개혁"을 윤통이 너무 잘하고 있..

한국 프로당구☆이미래 선수(2)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백승(百戰百勝) 해서 춘추시대 손무는 "이긴다"라는 승(勝) 대신 "위태롭다"는 태(殆)를 선택했다. 백 번 싸워도 불태(不殆) 즉, "위태롭지 않다"는 것이다. 스포츠 스타 이미래 선수가 꼭 읽어야 할 손자병법이다. 다만 밑에서부터 거꾸로 읽지 않는 센스를 바래요.ㅎㅎㅎ 😁때가 왔다.포기할생각 마라!승리는우리 것이다.저 하찮은 무기를 보아라반드시 승리한다.적들은피라미다.아군은죽지 않는다.도망칠 자는나를 따르지 마라.🥵 이미래 선수를 보면 참으로 예쁘고 순수하고 착한 인상을 풍긴다.게다가 당구실력은 최상급이며 스포츠 스타의 매너와 품격을 갖춘 것 같다. 나는 밤을 잃는 그날이 오면 단잠 따위는 잊은 채 TV 당구채널에 집중한다. 당연히 이매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화면에 나오면 ..

나의 이야기 2024.03.08

민주당 <세종갑> 최종 후보자?

○억지로 되지 않는다○ 세상엔 앞서가는 것도 있고 뒤따라가는 것도 있으며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있다. 강한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으며 이길 수 있고 패할 수도 있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고 밀어주는 것이 있으며 무너뜨리는 것도 있다. "노자"는 말한다. 세상은 신기한 그릇이라 억지로 도모하는 사람은 망치고 애써 잡고자 하는 사람은 놓친다. 세종갑은 예비후보자 6명 중에 2명은 컷오프가 되고 나머지 4명이서 피 말리는 경선을 치른다. 권리당원 경선 없이 여론조사 100%다 누구를 뽑아야 하나? 숨 막히는 딜레마다. 모래사장에서 진주알 찾기보다 더 어려울 정도다. 비유를 든다면 세종 신도심에 멋진 집토끼 한 마리를 신주 다루듯이 나 두고 형 편 없는 세 마리는 산속으로 방목해줘야 한다는 ..

나의 이야기 2024.03.08

오늘 하루는 또 이렇게 지나간다.

2024 3.7 오늘의 일기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비몽사몽 한 상태로 새벽 5시에 차량시동을 켰다. 왕복 5시간여를 달려야 하는 메인 거래처 납품이다. 이곳은 네비가 필요 없을 만큼 눈감고도 찾아갈 정도로 족히 900번 이상은 제품배달을 했다. 동이 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경부고속도로의 옥천휴게소를 지나니 간간이 비는 내리고 노면은 금세 젖어들고 바로 차량속도를 낮춘다. 운전으로 먹고사는 나에게는 안전운전의 사자성어는 마음속깊이 새겨둘 정도다. 그런데 웃기는 짬뽕인 것은 평소와 다르게 1톤 트럭에 짐을 많이 실었고 앞 타이어를 3년 동안 교체하지 않아 포트홀에 빠지면 바로 펑크날 정도니 안전운전이 무색하듯 무책임하다. 타이어를 교환해야겠다고 수십 번 마음을 먹었는데 무슨 귀신이 씌었는지 아니면 ..

나의 이야기 2024.03.08

이종섭 <전>국방부장관(Pess)

#공염불 #수수방관 #처지비관 그동안 공수처가 제대로 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를 했는지 기억조차 없다. 우리 국민에게 호응과 환영을 전혀 받지 못하고 그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사정기관들은 마땅히 폐지되어야 한다. 세상에서 있으나 마나 한 조직을 거느린 수장처럼 가장 불행한 것은 없다. 빈손처(?)는 이종섭 씨를 강제수사와 출국금지를 시킨다는데, 지금 칼자루는 누가 잡고 있나? 퍽이나 하겠다....!! 출국금지 걸렸던 이종섭 전 국방장관… 호주대사 부임 문제없나 - https://v.daum.net/v/20240306211413448 출국금지 걸렸던 이종섭 전 국방장관… 호주대사 부임 문제없나이른바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핵심 수사대상인 이종섭 전 ..

세종시 <대박전집>남도맛집에서~

아직도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사람들을 만나면 일단 기분 좋고 즐거움은 샘솟듯이 내 가슴에 부풀어 오른다. 원도심에서 신도심을 간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는 만남의 약속을 정하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달려가는 스타일이다. 그곳에 가면 곰처럼 든든한 사내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남자와 얼굴이 예쁜 여인과 마음이 착한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오늘 장거리납품을 가야 하는데 내일로 미루면서 이들과 함께 술잔을 마주하며 안주맛에 넋 놓고 마음껏 달리고 달렸다. 근래 들어 술자리 모임이 가장 빛이 났기에 오손도손하게 이야기꽃을 피운 것 같다. 우리는 이 맛에 세상을 사는 거야? 우리들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자! 다음을 약속하며 식당 자리에서 일어나 ..

나의 이야기 2024.03.07

민주당 (탈당선언) 홍영표 국회의원

우리 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선에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 컷오프 를 당하는 자들은 사천공천이라며 불평불만을 하는데 그것은 어불성설이고 비겁한 행동이다."부러우면 진다"는 말처럼 이재명 당대표를 닮아봐라? 단수공천을 받을 만한 능력과 흠결이 없는 분이다...~○~... 😍😆😁😀😇🥰 공천에서 배제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뉴스와전에 출연하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의 앞날은 절망이고 암울하다. 가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혹독한 대가 를 치를 개연성이 많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사당화를 실랄이 비판했다.화면캡처 mbc 여성앵커 진행을 잘하네요. 이제 "3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내일 민주연대와 만나고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