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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성불하세요

#세종시 2월 모임 #산사야 여행가자 #조치원무우사 #호산스님 #군산시선유도 #국립생태공원 #이순-생일잔치 요즘 내 가슴 깊이 새겨진 마음의 상처가 많았는데 '망망대해' 바다의 지평선을 보니 금세 대서양보다 넓은 대평양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지만 막 판에.... 너는 왜 그렇게 사는 거니?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군산역사지와 선유도섬새해를 맞이하여 가정과 가정의 무탈을 기원하며 방생을 했네요. 애는 뭐니?선유도에서 꼭 먹야할 세 가지 맛 호떡 ㅡ 해물라면 ㅡ 막대구이 생선서천 국립생태공원10년 만에 찾은 생태공원한때 군산과 서천은 거래처가 있어 자주 다녔고 몇 번 선유도 주변을 즐겼습니다. 바닷가의 은빛모래성과 형형색색의 조약돌을 지금도 그대로 머물고 있습니다.이곳에 우리 손자를 데..

나의 이야기 2024.02.19

JTBC 한블리-도로 위 동물농장(?)

#안하무인 #적반하장 #반인반수 정의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첫 번째 행동은 동물학대를 금지하는 것이다. 이 영감탱이는 어떤 생각에서 무슨 염치로 개를 썩은 집구석에 들여다 놓았을까? 오토바이 뒷칸에 강아지를 매달고 1킬로 이상을 달렸다는 것은 한마디로 인간쓰레기다. 어린 강아지는 목에 밧줄이 당겨 입에서 피를 철철 흐르고, 순간 생사고비에 아등바등 치는데 몹쓸 견주가 시속 50 속도를 냈다는 것은 절대 용서가 안 된다.JTBC 한블리 다행히 그곳을 운전하며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잔인한 광경을 목격하고 가까스로 동물학대의 장면을 멈췄다.게다가 아주머니는 학대 당한 개를 집에 데려와 가족처럼 키운다니 세상은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으로 나눠진 것 같다. 참으로 심성이 고우시고 착한 여성분의 가족들은 ..

나의 이야기 2024.02.17

눈비 내리는 날에는~(^^)

해마다 새해가 오지만 이처럼 경기불황을 겪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장사업과 요식업을 하는 아빠와 아들의 한숨소리가 산천을 울릴 정도로 죽을 맛이다. 그동안 제법 입소문이 나서 매출에 있어 고공행진 중이었는데 갈수록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최악으로 달린다. 무엇보다 앞날이 불투명하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데 큰어려움이 있다. 우리 부자가 이러한 형편인데, 다달이 월세 주고 직원월급을 챙겨야 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은 어떤 희망을 갖고 버틸 재간이 있겠는가? 기하급수적으로 미쳐 날뛰는 생필품 물가는 서민들의 허리를 휘어잡고 눈물마를 날이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며 대들보 역할을 하는 서민층과 중산층의 허리가 이처럼 무너져가는데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지도자는 경제활성화에 대해 뾰족한 방안..

나의 이야기 2024.02.15

나는 술 없이 못 살아요?

《술이 주는 지혜》 술은 성취와 즐거움을 위해 마시며 또한 강하고 어질기 위해서 마신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술을 잘하고 화합할 수 있으며, 술에 취하면 정과 사랑을 알고, 하늘의 마음과 만물의 이치를 안다. 속인의 술은 흥을 돋우고 몸을 상하게 하며 군자의 술은 기를 기르고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도인의 술은 흥과 기를 함께 하여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한다. 군자의 주도는 강하면 몸을 상하고, 유하면 마음을 상하니, 강과 유를 조화하여 그 묘를 얻지 못하면 주도에 통달할 수 없다. 속인이 술을 마시면 그 성품이 드러나고 도인이 술을 마시면 천하가 평화롭다. 작인이 마시는 술의 첫째 잔은 예요, 둘째 잔은 정이며, 세 번째는 사교로서 가하니, 사람을 사귐에 있어 천하에 술만 한 것이 있을까? 술에 취해 마..

나의 이야기 2024.02.15

한국축구대표=손흥민&이강인

기사내용은 KBS에서 급히 벤치마킹합니다. 한 영국 언론은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 저녁 시간,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을 비롯해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고 자리를 뜨자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여겨온 '주장' 손흥민이 언짢게 여기고 쓴소리를 하면서 몸싸움이 일어났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KBS 취재 결과 이 보도 내용은 사실로 확인됐다.대한축구협회 고위관계자는 정몽규 회장까지 알고 있는 이야기라며 선수단 내 갈등 사실을 인정했다.준결승 전날 저녁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 몸싸움까지 있었고, 손흥민을 포함한 대표팀 일부 선임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의 명단 제외를 요청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이 내용은 어제 대..

나의 이야기 2024.02.15

과일값이 심상치 않다.

🍎🍇🍈🍅🍍🫐🍑🍋🥒🥬🥦🍆🥕🌶🧅🧄🍄‍🟫🫛 입안이 심심하다 싶으면 간편 후식으로 먹는 과일들이, 손쉽게 사 먹지 못하는 쇠고기값을 능가하고 있다. 아침 8시 MBN 매일경제를 시청하는데 김은미 앵커께서 과일값이 전체 인플레 7분 1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나는 법카는 없지만 공장용 카드가 있다. 가끔 과도하게 사용해도 김여사가 질끈 눈감아 준다.아들 가게에 한 달 전기료(난방비>는 130만 원이다. 작년 1월 초에만 해도 약 40만 원이면 해결되었는데, 아무래도 올봄은 옥상전체를 태양광으로 덮어야겠다. 올해부터는 식당에도 태양광 전기를 끌어 쓸 수 있다. 설명절에 우리 집에 온 딸내미가 백화점의 과일코너를 살펴봤는데 특대용 사과 4개와 배 4개 총 8개 가격이 220.000원이라며 그저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

나의 이야기 2024.02.13

설명절날에 엄마생각에.ㅡ.

어릴 적에 설명절이 다가오면 엄마는 당연시처럼, 전남 장흥읍내 골목시장을 찾았다. 하루에 딱 두 번 동네 앞 길을 지나치는 왕복 버스를 타려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 나는 흐뭇하고 입가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엄마가 바리바리 싸 온 보따리(명절-선물)에 눈독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지난 설날에 약속했던 때때옷을 사 오실까? 브랜드 과자와 인기 있는 장난감은 사다 주실까? 그러나 기다림의 미학보다 기다림의 고통이라고 할까? 이른 아침에 첫차 버스를 타고 대목장을 보러 가신 엄마는 점심때가 지나가고 급기야 저녁노을이 다가와도 집에 오시지 않았다. 겨우 아홉 살이던 나는 엄마 걱정에 앞마당에 나가 멍하니 쪼그리고 앉아 "엄마"라는 두 글자를 수 없이 써가며 우리 집에 싸리문을 한..

나의 이야기 2024.02.13

설명절 날에 가족과 함께~

❤️👨‍👩‍👦‍👦🏰🎯 행복이 뭐요? 내가 좋으면 되지 뭐 별거 있겠소. 집사람이 태어난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는 몇십 년 전에 미군부대로 넘어갔고 나의 고향인 전남 장흥군 안양면 삼교리는 진작부터 지명에도 없고 여섯 가족이 오밀조밀하게 살았던 초가집 은 사라지고 그곳에는 덩그러니 동백나무가 차지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명절을 맞이하면 고향 갈 일이 드물다. 집사람의 고향 는 전쟁처럼 흔적 없이 사라졌고 문중묘에 계시는 아버지 산소마저 이장 하면 우리의 고향산천은 추억으로 남아 기억 속에서 가물거릴 것이다. 그래서 우리 집의 설명절은 간편하고 단순하게 지낸다. 가족끼리만 모여 꼭 명절음식 보다는 기름진 고기에 의기투합을 한다. 우리 사위와 딸이 돼지 삼겹살을 좋아해서 한돈에서 5kg 주문하여 단숨에 3Kg ..

나의 이야기 2024.02.11

나의 취미는 당구치기

나는 요즘 들어 스릴 있고 짜릿하고 성취감이 높은 당구게임에 미쳐 날뛰고 있다. 당구치기는 일진이 안 좋을 때 기분 전환과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니 매 순간마다 낙으로 삼는 것 같다. 작년 6월에 필리핀 보라카이 가족여행을 떠나기 전에 병색이 짙은 후배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저는 아무래도 오래 못살아요. 후배는 몇 년 전부터 간경화가 간암으로 전이되어 위험한 고비가 시도 때도 없이 닥쳐왔고 기나긴 투병생활을 해왔다. 그는 오죽하면 병원신세가 답답하고 지루해서 병실을 탈출할 정도였다. 후배가 내 앞에서 뜬금없는 유언장을 낭독하니 그 어떤 따뜻한 위로의 말보다는 어안이 벙벙했다. 인마! 내가 잘 아는 형님도 위암 말기였는데 어언 10년 넘게 목숨을 유지하며 지금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며 잘만..

나의 이야기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