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는 교양프로(MBN 판도라)

😇
올 한 해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달려주세요

시사와 정치에 관심 있는 제가 정치고수(패널)들에게 "세상 읽기"를 배우고 터득하기 때문에 나름에 정치적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우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지난 월요일 밤 11시....

2023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둔 판도라를 시청하면서 남모르게 함박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신통방통하게도 "판도라 어워즈"를 전부 맞혔기 때문에 그때그때 화면을 캡처하는 손놀림이 있었지요.ㅎㅎ

개인적으로 최재성/김근식/ 박진영/김영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들의 입씨름 (촌철살인)에 가끔 넋을 잃고 초집중할 때가 많습니다.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네 사람의 존칭을 생략하는 것은 나는 정치적 헤게모니가 강하며 이들보다는 내가 한참 장유유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점잖고 공손모드로 돌아와서 과연 네 분 중에 내년 총선에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대단히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단 한 명만 여의도 의사당에 입성할 것 같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ㅋㅋ

어쨌든 "판도라"가 군더더기 없이 진행하는 유호정 앵커라면, 판도라 상자는 "황금" 캐스트로 출연한 여러분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다시 만나요.

한 번쯤은 "판도라" 뚜껑이 열리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