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방송 KBS

"재난전문" 주관방송이 맞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방송 관계자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시시각각, 빈틈없이 (힌남노) 태풍 소식을 발바빠르게 전해준다. 특히 밤 9시 화면에 등장한 여성 메인앵커와 원지영 기자의 성실하고 정확한 보도가 눈에 띈다.

겨우 2시간을 새우잠을 자고 KBS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였다.

이처럼 기자들은 현장의 악조건 속에서 의연하게 태풍 소식을 전해주는데 정치의 관종들은 천재지변의 태풍을 정치적으로 재단하고 무조건 "기레기"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한다.

「아무나 기자가 되냐? 」

소아병적과 자격지심에 빠져 있는 무뇌아(좌파&우파)들에게 다음에 순번을 타는 번개와 벼락들이 그 자들의 머리 위해 한방을 내리꽂아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집 5층 옥상~ 하수구가 잠시 잡동사니에 막혔지만~무난히 해결했다. 시간당 30mm이상인데 어쩔 도리가 없다

역대급 대풍은 전국에 재산 피해를 주었지만 국민의 생명은 그럭저럭 보호해 준 것 같다.

억울하고 어처구니 없는 인재지변을 막기 위해 정부와 행안부, 지자체 공무원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대풍을 3단계로 격상시키며 재난 컨트롤타워를 완벽하게 가동했다.

게다가 국가통수권자는 강남 폭우 때와는 달리 퇴근하지 않고 집무실에서 재난사태를 진두지휘했다.

쉽게 말해 잘한 결정이고 바른 행동이었다. 모처럼 윤석열 정부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찬사를 보낸다.

우리 세종시도 무사히 태풍을 피해 갔다.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느끼는 오늘이다.

지금 기분 좋게 점심을 비빔면으로 때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