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려 오후에 막걸리와 파전을 찾았다.
다행히도 여차저차해서 장승현 친구집을 찾았다.
난 그의 아담힌 집을 들어간 그 순간
<써글? 난 이렇게는 못산다.^>
지금부터 장 목수? 장 대표를 기인열전 괴인이라고
부르고 싶다.
내 집이면 좀 치우고 살자 ㅎㅎㅎㅎㅎ
그래도 장씨는 마음이 여린 사람이다.
나하고 비슷하게 책을 끼고 산 사람이다.
미군정 책 하나를 선물 받았다........
근데 2차로 (홍은숙 대표) 올렛가서 나보다
이 책이 필요한 어느 분께 대출을 해드렸다...^^.
나중이든 뭐
안봐도 된다
내 책이니까?
우연히 만난 이연희형과 강수돌 교수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몇해 전 고려대를 나온 조카집을 찾았는데
책장에 강 교수님이 쓰신 책에 필이 와닿아
단숨에 읽은적이 있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자본주의 계급사회로 살자고 다짐했다.
강 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정교수다............
얼마나 술을 음료수처럼 들어 마셨는지 모르지만
나의 친구ㅡ 황치환 대표와 임지영쌤이 내곁에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대취했다...!!
지금 일어나서 몇시간전을 퍼즐 맞추니 이 분들에게
실수를 안하는 것 같다.
참 다행이다.....
어떤 인간은 나를 초대해 놓고 장장 1시간동안
일장연설을 하면서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 말에 지겨워서 내가 춤사위를 던지면 말짜르기
하지 말라고 한다.....
오지게 지 멋대로 재단하고 평가한다.
양진복이가 그렇다.
배운놈들이 더하다.
어제 1차에 모처럼 말좀 하려고 했는데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웃음)
그나마 강 교수님 일행을 만나 호탕하게 웃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말할 기회를 주셔서..........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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