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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쉬고싶었는데...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요즘은 1톤 화물차량도 높이 제한과 중량초과
그리고 포장덥게를 집중 단속한다.
고속도로에서 모든 화물차는 1차로에 몇센티 몇mm도 침범하지 마시라. ㅎㅎ
그들만의 리그처럼 교통법규도 엿장수 맘대로다...
작년 어느날에 500kg짜리 빽자루 두단을 쌓고가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걸렸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술푼놈이 속사포처럼 내 뺕은 말^^
경찰관 아저씨 꽃배달차량은 안잡아요?
공권력을 이기지 못하는 민주시민이라 4만원짜리 딱지에 사인을 해주고 말았다.
나는 몇만원 벌금에 사정하고 읍소하지 않는다
치시빤스가 아니고 드렁크팬티를 사랑하니까?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어댄다고 했던가.
짐을 쌓는데에 있어 발빠른 노하우가 생기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발상에 내 자신이
놀랍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제품 수십개를 밑단깔고 미끄럽지 않게 마대자루로 덮어준다. 바퀴가 터지든 말든 밧줄 단단히 동여매면
사진처럼 완벽히 많은 물건을 실을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짐을 실어날리다 보면 때론 목숨을 걸어야 한다.
급브레이크/
코너링 조심/
추월 절대금지/
강풍(로링)주의/
어찌됐건 운전은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이라는
말씀을 다시 세뇌시키며...
술푼놈
오늘 일과 끝.....!!
집에가서 잠이나 자자...
오늘밤에는 우체국장의 슬픈 이야기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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