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내 조국을 믿는다.전대미문의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점잖고 매너 있던 제가 매사에 거칠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해버렸어요.세월호 주범들에게 세상에서 최초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쌍욕을 한 사람이 저였습니다.차마 금방 눈 깜 박할 새처럼 퍼지는 페북기능을 통해, 심한 저주발언의 공개를 못하지만, 개인적인 블로그에서 말할 수 있겠습니다.#쉬운 초성입니다#10도 못할 년놈ㄷㅇ(?)무엇보다 생때같은 우리 아이들을 바닷속에 생매장시킨 천하의 오사리잡놈들은, 이 해가 가기 전에, 저승으로 땡처리 했으면 좋겠어요. 구구절절한 세월호 유가족의 피눈물을 아직도 오롯이 새기며 지금 세종시 나성동으로 출발합니다.#동지 여러분#7시에 만나요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 상임이사- 이병희 대표/이 친구와 세월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