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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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대통령"이라고 부르는 강형욱 훈련사께서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원 <시민회관>에 온다고 하니, 내게 있어 관심과 기대가 크다.  

강 훈련사는 펫티켓 주제로 맞춤강연을 펼친다는데, 그날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장소 찾기와 자리보존은 당연한 게 아닌가?  

양파의 견주로서 말이다.....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펫티켓 배워요”

세종문화원, 2023 시민생활문화강연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시민생활문화강연이 9월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9월 15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맞춤 강연을 펼칩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 9월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과 교수의 ‘우리는 성씨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강연이 시민참여를 기다립니다.

끝으로 10월 20일에는 박현화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책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두뇌 건강, 마음 건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통해 150명까지 선착순 신청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원(☎ 865-2411～2)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소식제공/세종 말ㅆ미>

우리 집의 양파(반려견_포메라니안)가 두 얼굴의 <산이> 순둥이를 닮았다.

예전에는 얌전하고 순진했는데 지금은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심해지고 모든 사물을 보면 예민하고 날카롭게 반응을 보인다.

올여름은 잦은 폭염과 폭우 때문에 양파의 산책과 운동에 소홀하고 외면했는데 그 점이 원인과 이유가 아니었을까?

어제는 밤 12시에 양파를 데리고 집 근처에서 40여 분 동안 산책시키기를 실행하는데, "이리저리 날뛰며 좋아라"하는 양파의 발랄한 모습에 그만 짠하고 미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자박자박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공장일거리는 없고 해서 양파와 함께 낮술을 하고 있다.  

양파야~~ 고기가 덜 익었어

재촉하지 말고 잠깐 기다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때다.

우리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