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흥여행 <조치원-남성합창>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8.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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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 년부터 내 고향에 가고 싶다는 합창동료들 때문에 장흥 가는 길은 시작되었다.

비록 1박 2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전어회처럼 속이 꽉 찬 여행이었다.

가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을 분초를 다투며 스크린 영화처럼 추억 쌓기에 바빴다.

합창단원 모두가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만큼, 분위기 좋고 마음껏 즐기니, 감탄사가 절로 나와 예배당의 위에 십자가를 가리켰다

<우리를 보태고 도우시네>

회비-협찬 70만 원
1인당 경비 20만 원
내가 사면 너도 사고~
200만 원 전부 쓰고 왔음.

벌교역
내 나이 11살 때, 사연 많은 역^^

별교꼬막

보성녹차 둘레길

6명이서 렌터카로 움직임
마침 술 한잔 먹지 못한 동료 때문에..

무사히 안전운전감사드립니다.

보성율포해수욕장

전망대 죽여줌

숙소

호텔벙 2개 빌림ㅡ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함

장흥삼합 <명희네 2호점>

장흥한우 물회<쇠고기로 만듬>

장흥시내에서 술....

장흥시장 꽁보리밥

억불산

우드랜드

보림사

나주 곰탕

엄마야 누나야...

나주 유명한 음악인
날마다 저녁음악회

장흥여행 동영상

세종도착 오후 4시

1차 2차 3차 걸쳐 술자리.
이틀 동안 술병 50병 넘게 먹어치움
.

이렇게 장흥 여행은 끝났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장흥토요무대에서 우리의 합창화음을 들려주지 못한  것이다.

보림사와 우드랜드 나주곰탕 때문에 시간상 여유가 없었다.

다들 장흥 재방문을 약속했다.

아직도 장흥은 볼 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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