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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불쌍하고 불행한 일이야!
#금쪽같은 불금날에 집콕?
하필 저녁모임이 같은 시간에 두 군데가 있는데 "어디로 깔까?" 망설여진다.
그나마 그래도 "사람이 자리를 만든다"는 우리 더민주당의 동지들을 택했다.
치맥컴퍼니에서 만나는데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이다.
서로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가 나는 불쑥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대해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일개인지, 일국인지 모르지만, 원희룡 국토부장관께서 혼자 독단적으로 양평고속도로 건설을 백지화할 수 있는 "위치 <끗발>에 서 있을 수 있나"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양평군민들이 간절한 소원과 완벽한 완성을 바라는 양평고속도로 건설 공사이며 그것도 중대한 국책사업 <행정대집행>인데 국토부장관이 부처님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버린다?
용산 대통령실에 윗선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다.
민주당에서 "김건희 특혜다"라고 정치적인 쟁점화를 일으킨다고 한들, 분노조절을 못하고 즉흥적으로 백지화를 선언한다는 것은 좁쌀행정과 밴댕이 정치다.
톨게이트(IC)가 양서면이든 강상면이든 양평고속도로는 중단 없이 건설해야 함이다.
그러면서 민주당에게도 주저 없이 지적질을 했다.
"기존노선" 원안대로 가면 그것은 양평군민들의 숙원사업이며, 다시는 김건희 특혜의 의문과 소문이 없어질까?
그것 봐라.
문제가 있으니까, "양서면으로 다시 옮겼다"라며, 연일 정치공세를 하고도 남을 정치집단이 야당이다.
양평 양서면 두물머리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다. 언젠가 두물머리에서 장장 2시간을 멍 때린 적이 있다. 지금 친형처럼 대하는 형님께서 양평에 별장을 짓고 주말마다 강상면을 지나치며... 온화한 온건주의자인 김부겸 (전)국무총리는 강성면에서 기거하시고 계신다.^^
김건희 여사께서 무엇을 해도 싫어하고 반대만을 외치는 피해자의 중심주의와 <자기애) 편협된 사고를 가진 야당의 속성과 속물들인데, 참으로 큰 걱정이다.
민주당 몇몇 당원들과 2차까지 옮겨 다니며 늦은 시간을 죽이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곳에서 연락이 온다.
사람이 만드는 자리가 끝났으면 이쪽 <노래방>으로 건너오라는 뒤끝작렬의 손짓이다.^^
10여분이 걸리는 장소까지 뛰다 시피하며 한국정치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헉헉댔다.
조작정치
공포정치
<국민의힘>
괴담정치
선동정치
<더민주당>
그만 좀 하고 민생경제에 힘써라.
국회무용론이 나오기 전에 말이다.
자정이 되어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오니, 간에 좋은 영양제와 집에서 직접 만든 콩국수를 내민다.
그나마 안정되고 믿을 것은 집구석밖에 없다.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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