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즐거운 주말 <태안여행>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6.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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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우리 함께 둘레길산책

♤2023년~6월 24일~

장소:  태안둘레길 5코스(2시간
          안면암(2시간


♡차량시간♡
세종 71 바 1X33

조치원 문화예술회관주차장
7시 출발(시간 꼭 지켜주세요~

식당예약시간 때문에~

♡식사♡
다원식당:11시 30분
게국지, 생선구이


♧공지♧

우리 함께 둘레길은 비영리 단체로 둘레길산책 중, 일어나는 어떠한 사고에 대하여 임원진 운영자 및 집행부에서는, 민.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전사고는 각자가 인지하시고, 이에 동의하시는 회원님들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를 신청하신 회원님들은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혹시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무리한 산책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애사와 경사로 인해, 할 일 많은 주말인데 나는 어렵게 버스에 올라탔다.

탁 트인 바닷가와 웅장한 둘레길이 나에게 시그널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태안으로 출발~~

7월에는 우리 회원들 버스에 가득 채우자
버스대여비가 80만 원이다.
회원 늘리기에 동참하겠다

태안 둘레길 만보 이상 걸음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지 말자

두 발로 걸을 때가 좋은 거다.


병들고 늙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돈 밝히지 말고 웃는 인생이 되자

<헤게모니&술푼세상>

예약이 불가능한 식당인데 우리 총무님의 끈질긴 요구에 식당 측/ 만사 oK

대체로 맛있는 집~ 인정
1인 가격 25.000원

안면암 3번째 방문

다행히 썰물이다..

우리 둘레길~회장님께서  1.000.000원 기부^^
<토요일 하루>나도 회비와 기부금 술값으로 30만 원 넘게 썼지만 재미난 여행이었기에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 누님은 노래를 잘 함~딸이 가수임
다들 조용히 앉아 노래 한곡을 들었다.

조치원에서 저녁식사
조치원 닉스에서 심전 시인님께서 한턱, 나는 회원 일부가 타코음식을 먹지못했다고 해서 아들 가게에서 쏨

무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공명의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볼 만한 세상이고,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표로 돌아가고 만다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지워 여유를 두어 마음껏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사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좋은 사람이 좋은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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