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세종시 거주 한지가 40년이 되었네요.
물론 이 바닥에서 먹고 살길이 막막해서 스무 살(20대) 즈음에 세종시를(거주지_박고 ) 떠나 서울_인천에서 객지 생활을 했지요.
순전히 먹고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생소한 떠돌이 인생극장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 시절의 난간(절망)을 부딪치며 생경(생존)해 이겼냈나고 주변 사람들께서 물어오면 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얘길하죠..
"내 곁에는 양심적이고 진솔한 큰형과 막냇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웃음)
당시 성질이 포악하고 난폭했던 저를 다독거리며 진정을 시켜주었던 것은 바로 형제였지요. 큰형은 지천명을 맞이하자, 말자/ㅠ 저 세상에 콩 팔로 갔지만 막내는 지금은 든든한 지원군으로 형제의 우애를 다지고 있네요.
몇시간 전, 우리 막내가 그렇네요. 형/ 술좀 줄이고 건강 챙겨요.! 아마도 동생은 내 공장 근처를 자주 다녔기 때문에 몸상태가 불편한 <편마비 장애인> 사람들을 봤을 거예요ㅡ억하심정보다, 노파심이겠죠. ^ 알았다~ 인마./
네가 괘씸하고 세종시에서 아직 이루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쉽게 쓰러지지 않을 것이야..
말은 ㅡ청산유수처럼 했지만, 괜히 잠이 안 오네요.
해 ~~
ㅅㅈ &ㅅ ㅋ ㄴ
보고 싶네요....
내 막냇동생~~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급재난기금~~ 줄거니? (0) | 2020.04.26 |
---|---|
민정아~ 생일축하한다. (0) | 2020.04.25 |
좋은 친구들과 막걸리 삼매경 (0) | 2020.04.23 |
각자 열심히 살기로 하자. (0) | 2020.04.23 |
세종시 조치원역에서 (0) | 202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