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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풍경 82

봉하마을<정토원>

강력한 리더십은 편법적이거나 위압적인 권력행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적 동의에서만 가능합니다. ㅡ16대 대통령 노무현 올 들어 두 번째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음악제를 즐기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소박하고 인심이 많은 작은 동네입니다 봉하막걸리 2000원 소주 맥주 2000원 안주류 파전 6000원 도토리묵 6000원 대통령님 보시러 전국에서 오시는데 어떻게 음식값을 비싸게 팔 수 있겠습니까? 마음껏 드시고 가세요 덤으로 이것저것 음식을 챙겨주시는 할머니 정성에서 사람 냄새나는 맛을 보았습니다 경상도 음식치고는 맛도 있고요^^ 다음에는 가족끼리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 순전히 노 대통령의 한 분을 위해ㅡㅡㅡ 사랑합니다 노짱 사람은 소통해야 합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

문화/풍경 2013.09.08

닮고 싶은 사람......

바람에게 길을 물었다? 내 멋대로 가라고 한다 나는 다시 바람에게 구체적으로 말했다 바람이 가는길을 걷고 싶습니다ㅡ 바람은 빙그레 웃었다 그래요. 우리 부족하지만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따뜻한 손길을 가져봅시다 닉네임_ 바람이 가는데로 형님을 만난 인연은 어연 2년쯤 된다. 처음에는 나의 성격탓으로 손쉽게 다가가지 못했지만 만남의 횟수를 자주 가지다보니 새록새록 정은 두터워갔고 이제는 서로 속마음을 터놓을 정도로 깊은 사이가 됐다. 형님을 통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쉽게 주는 정은 쉽게 사라지고 끝내 무용지물이 되는 반면 차근차근 서서히 타오르는 것이야 말로 불화산 같은 재목으로 남는다는 깨우침이다. 삼밭 속에 자란 쑥은 붙들어 주지 않아도 곱게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바람님은 좋은 분은 분명하다. 보기만 ..

문화/풍경 2013.08.08

쇠고기 전문점_(세종시)

세종시 중심부(대평리)에서 제법 규모가 큰 식당을 운영하시는 (청해) 형님 집의 전경 모습입니다 같이 활동하는 카페 모임에 회장님이기도 합니다어제 갑짝스런 초대를 받아 풍성하고 인심 넘치는 대접을 받았습니다. 오후 5시경인데도 손님들로 북적거리니,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 ⊙세상사는 이야기⊙ 믈 보라ㅡ 기종아 날 사랑해 헤게모니ㅡ응 물보라ㅡ어떤 점이 좋아 헤게모니ㅡ몸매가 끝내주잖아 물보라 열나 헤게모니 왜 물보라ㅡ 아니야 팥빙수 먹으러 갈까 헤게모니ㅡ 속 타나? 물보라ㅡ 그래 몸 좀 식히자 우리는 집 앞 파리바 케트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이곳은 서울 홍대와 버금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바로 우리들의 거주지가 코앞에 있기도 합니다그러든 말든 아는 사람이 보던 말던 당당히 ..

문화/풍경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