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더민주당 <강북을>한민수 공천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3.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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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사람들이 한번 돌고 두 번 돌고 세 번 도니, 네 번째는 민주당 대변인 한민수 씨가 강북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나는 오전 9시 50분경에 대전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면서 온라인 채널A 뉴스에 댓글 하나를 남겼다.

오래전에 연합뉴스 TV 패널로 출연한 한민수 씨의 논리 정연하고 박학다식한 면을 본 적이 있다.  

그의 입심 <말발>을 보고 잠깐 프로필을 검색하니 노련하고 유명한 기자출신이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국민의힘 김종혁 씨를 끌어안고 나의 깊은 생각을 바로 글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TV(패널 주자) - https://k800012.tistory.com/m/6510

연합뉴스TV(패널 주자)

조금 전에 국민의힘 김종혁 비대위원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의 불꽃 튀고 치열한 "박론"을 봤다. 이처럼 정치평론가는 박학다식하고 생방송에서도 쫄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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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 처갓집의 대식구들이 수십 년 동안 거주하며 민주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끝까지 박용진의 재공천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내 예상대로 박용진의 겨울낙엽은 가고 한민수의 봄날이 왔다.

당장 별 감흥 없이 무덤덤하지만, 그나마 민변의 인권변호사 조수진이 자진 사퇴를 했다는 점에 위안을 얻고 있다.

자칭 인권변호사라는 법조인이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하고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다는 것은 돈벌레가 아니고 뭐냐?

(mbn 화면 캡처)


Am 10시 40분쯤 공장복귀를 무시하고 내 집에 들어와 MBN 프레스룸을 보는데 민주당 성북을 공천이 초미의 관심사다.

난 이미 예측을 했기에 씩 웃으며, 귀엽고 예쁘고 똑똑한 박성민 씨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어찌 됐건 박용진 국회의원께서 사자후와 같은 발언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민주당의 오야붕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줬다는 것이다.

<이미지 사진>


"한 달 동안 가끔 나 몰래 투르먼쇼를 찍는 줄 알았다. 패배가 뻔한 경선, 결론이 정해진 경선임을 알고 받아 들었기에 새삼 다른 감정은 들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정치사에, 민주당의 앞날에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


바보 박용진은 노무현 정신으로 살아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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