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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에게는 내 마음을 열고 찬사와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
비 오는 날에 평소 좋아하는 세분들을 모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쁘고 귀엽고 똑똑하고 현명한 여성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각별한 동생과 함께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는 점이다.
만남이 우연히 아닌 것처럼 씩씩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동생을 만나면 그냥 맘이 편하고 기분이 좋다.
가끔 동생을 회상해 본다면 개구쟁이와 말괄량이처럼 비칠 때가 있지만, 올곧은 대나무가 하늘을 치고 올라는 가듯이 야무지고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이 강하다.
미사여구를 총 동원해도 부족함이 없는 심지가 굳은 여성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 본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저는 허드렛일 <노가대>이 딱 어울립니다.
타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 자격시험에 매진하고 있다고 귀띔해 준다.
그러면서 나중에 형님께서(?) 보수할 일이 있으면 미장으로 말끔히 처리해 준단다.
그래, 노후되는 내 건물보다 우선 먼저 내 몸뚱이의 부식을 막아주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인연이기에, 늘 든든한 큰 형님의 모습을 보여줄 테니까?
우리는 맛있는 것은 꼭 찾아 먹고, 가보고 싶은 여행은 놓치지 말며 오손도손 살아가자고...
어머님께서 오리지널 산삼주를 한 병을 서비스로...
환대에 정말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자신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ㅡ법정스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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