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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음력> 내 생일날에 아버지가 그립다. - https://k800012.tistory.com/m/4918
보성ㅡ 율포
아침 7시에 세종에서 보성까지 달려오는데, 이유야 어떻든 춘하추동의 계절은 변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벌초시즌이 오면 내 자식과 조카들은 매몰차게 외면하지만 10여 년 넘게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오는 막내동생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형!
우리가 이 정도 먹고사는 것은 조상의 은덕이야?
ㅋㅋ
근데 말입니다.
모텔 숙소가 없어 민박을 예약했는데 카드사절입니다.
며느리가 집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집 나간 시어머니가 전어맛을 못 잊어, 집에 돌아온다는 생각에 우리 형제는 일단 전어 2인분을 시켰는데, 현장 수족관 <이미지>과 다르게 피라미 새끼를 식탁 위에 내미네요.
어쩌다가 전라도 민심이 야박해졌는지..
눈뜨고 코베 가는 식당업주는
이제 그만....
나는 일본산 후쿠시마 생선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내 목구멍에 넣는 스타일인데......
오리지널의 국산 회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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