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버지 묘소를 뒤로하며~~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9. 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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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ㅡㅡ
내년에 또다시 뵙겠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포근하고 설렘이다.  

언제나 음식맛은 정갈하고
질리지 않다.

아름다운 율포해수욕장

율포 해맞이

선산 벌초 시작..


왕복 7시간을 운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지만 내가 태어난 고향의 숨결은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제 세종은 제2 고향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나 고향으로 돌아갈래"


여독이 풀리지 않는 몸으로 집에 도착하니, 또 주변인간들은 나를 가만 두지 않는다.


보성에서 쾌 많은 폭음 때문에 벌초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죽을 둥 살 둥 했는데, 차마 거절 못하고 이들과 밤늦도록 술자리를 가졌다.

아 ~~ 그런데 생리현상으로 술집 화장실에 비치된 거울에 내 얼굴을 쳐다보니.....

오늘은 출근 안 함..
집에서 TV시청 중

#세종시#
#현빈#
#미스터
#곽

♡내 모습♡

아이 C8
깜짝이야
잘생겼어

나도 알아
말을 안 해
거울 안 봐

30년 만에
술집 거울
잠깐 보니

으 흐흐흐
너무 완벽해
얼굴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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