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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먹는 즐거움은 행복하다.
네캉
내캉
둘이 만나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다.
내가 1차를 사든 2차를 사든 우리는 부담 없이, 먹고 싶은 것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새벽에 합천을 갔다 오니 모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번뜩 술이 당긴다.
나에게 있어 가장 편안한 분은 "고기굽는마을" 남영석 회장님 밖에 없다.
일부러 차를 몰고 신도심 대평리를 찾아가, 남 회장님을 정중히 조치원으로 모시고 갈비와 참치로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술자리는 정치의 가십거리가 없으면 술이 금방 취하는 것 같다.
어제 정치인 몇 명은 우리의 육두문자 때문에 귀가 가려웠을 것이다.
내 주변에는 내편 네 편이 없이 사이좋게 어울렁더울렁 살아가는데 여의도 정치판을 보면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처럼 개판이다.
회장님!
국회 애들 얘기는 그만하고 옛날에 사귀었던 여자들 얘기해요.^^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여인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뭉클하고 애잔하지 않나요?
나이는 속일 수 없듯이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이제 우리는 먹고 마시는데 집중할 수밖에 없다.
오늘밤은 집에서 돈가스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다.
역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먹으니 이보다 더한 오감만족이 어디 있을까?
데코레이션은 형편없지만 존맛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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