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포털사이트<다음뉴스> 댓글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6. 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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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러들은 "좋은 시절이 마감" 되었으니, 대단히 유감스럽겠지만, 특정인을 위한 명예훼손과 모독죄와 비방과 욕설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다음" 댓글의 <세이프봇> 방침은 매우 잘한 일이다.


스포츠와 연예인의 댓글란이 폐지하니,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 많아졌음을 피부로 느끼듯이,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청와대 국민청원의 폐지는 당연하다.


법적으로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으면 수사기관으로 달려가서 고발과 고소로 해결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청원에 매달리는 점은, 청와대의 법화현상만 보여줬다.

게다가 입법기관 국회는 국민청원에 기대어 졸속으로 법률을 만들고 본회의에 통과 <상정>시켜버리는 우를 범했고, 국회의원들은 그야말로 허수아비 그 자체였다.

하여, 국민청원은 실체도 없는 거짓을 마치 있는 사실인 양, 가짜청원들이 판을 쳤고 포털 <네이버&다음> 댓글은 그야말로 진영대결로 나라가 두 동강으로 갈리지기까지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없어지고 포털사이트의 댓글부대들이 사라지니, 이제는 포털은 건전하고 깨끗한 방법으로 흘러갈 것이다.

일단 세상이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기분이 찢어진다.^^

앞으로 알밥들이 여론조작을 위해 매크로를 돌릴 일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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