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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오늘 21일은,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네요.^^
우리 가정도 건강한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이제는 부부애와 사랑애는커녕 군대 생활처럼 충성과 멸공뿐입니다.
나 홀로 집에 따로국밥처럼 각자도생이며, 세월이 갈수록 XX리스는 빛바랜 기록물로 남길 만큼 무감각해진지가 10여 년이 넘어섰네요?
서로가 불편하고 귀찮고, 또한 마음에 준비가 없으니 포기와 체념하는 거죠. ^^
언젠가 길거리에서 심심풀이로 사주를 봤는데 곽 씨와 김 씨는 천생연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당장 갈라서고 헤어질 수가 없어 현재에 이르렸습니다.
ㅎㅎ
우리는 33년을 살면서 지지고 볶고 치열한 삶을 이어왔지만 큰 싸움을 했거나 불행한 가정사를 만들지 않았다는 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아들이 만든 신메뉴 타코음식과 무알콜 각테일을 내 방에서 음미하며 내 스스로 최고 <엄지 척> 맛평가를 내리는데 거실에서 양파와 시름하는 김여사~ 왈,
전기료 올랐어!
불 끄고 자라구?
다음 달 6월 21일은 국회의 날로 지정해라.
그날 만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하나 되게 말이다
지금 전등을 소등하고 TV화면을 응시하는데 "이제 만나러 갑니다" 김진과 곽정아 두 분이 등장하여 알콩달콩 한 부부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보기가 참 좋습니다.
김진 기자는 아침에 <채널A> 돌직구쇼에서 가끔 보고 있는데 곽정아 기자는 앵커를 그만두었는지, 화면에서 볼 수가 없었는데 무척 반갑네요.
건강한 부부로 행복한 가정되세요.
[곽씨와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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