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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장흥안양초등학교 친구들아!!

나도 끼어주면 안 될까 무슨 소린가ㅡ 친구 나는 학교졸업을 못했는데 자격이 돼 그런 게 어딨어 다 어릴 적 고향친구 아닌가 친구야! 걱정 말고 한양으로 올라와 다 보고 싶어 해 그럴게 이번 송년회에 꼭 참석할게 달포 전 장흥안양초등학교 졸업 친구들과 나눈 대화입니다 지난 토요일 12/4 늦은 오후 나는 항상 그리움에 쌓여있던 어릴 적 고향 친구들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그러나 발걸음은 무겁고 더디기만 합니다 이것은 무정한 긴 세월 탓은 아닙니다 질곡 된 내 삶이 컸습니다 40여 년 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이제야 얼굴들을 볼 수 있다니, 알 수 없는 어떤 감회와 회한이 금세 밀려왔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 친구들은 내 어릴 적 추억들을 끄집어낼 수 있을까 고작 4학년 학..

나의 이야기 2010.12.07

사랑의 낙서

사랑의 표현은 서툴고 오글거리는 것이다 사랑의 고백은 무언의 강요가 수반되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강하면 강할수록 짙은 질투에 그림자가 다가온다 진실한 사랑일수록 고독과 인내가 크다 사랑은 가 아니다 사랑은 이별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랑하는지 모른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때론 단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남자의 사랑은 집착.여자의 사랑은 환상 男子의 괴로움에 女子는 잔인함을 즐긴다

나의 이야기 2010.12.07

이렇게 안보가 불안해서야....

호전적인 전쟁 (北) 집단들은 이젠 상륙전 가능성을 내 비친다 군 면제자들은 빼고 현장에 있는 합참의장님 당신이야 말로 군의권력 전쟁의 권력입니다 헤게모니가 말합니다 먼저 한반도의 헤게모니를 장악하십시오 선제공격 선제타격 무차별 융단폭격만이 능사입니다 부디 수세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강한군인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저무리들에게! 는 단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면전 전쟁이 일어나면 저도 보온병 안상수처럼 전선에 나가 총알받이가 되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