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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곰_ 푸바오🦝

다수의 국민들에게 귀여움을 독자치했던 푸바오는 시기와 때를 맞혀 중국으로 반환됐다. 임대형식으로 빌려왔으면 당연히 판다곰을 자기네 고향으로 돌려줘야 하지만 곰 한 마리가 뭐 그리 대수라고 난리부르스를 치는지 모르겠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그것도 비 오는 날에 6.000명의 구름인파가 모여 이별을 고하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몇 시간 동안 발을 동동 구르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뜬금없이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을 부르면서, 우리 반려견 양파를 힘껏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하루에 수백 마리가 버려지는 유기견 생각에 마음이 착잡하고 우울모드에 빠져든다. 게다가 오늘 뉴스를 보는데 한국에서 그토록 극진한 ..

조치원 침산동 신흥균 이장

🌈 마음이 통하는 친구 같은 후배다. 노사연의 바램처럼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내 얘기를 들어주며 아낌없이 베풂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도 외롭고 나도 외로워서 그럴까? 갈수록 이심전심과 동병상련처럼 느껴지니, 요즘 들어 부쩍 술잔을 비우는 사이지만 우리는 계산적이지 않고, 말 그대로 느끼는 세상을 살아간다.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우리는 공식적으로 계산하고 산출하는 숫자놀음은 없다. 문제는 이런 날이 계속 지속될까 하는 의문이다. 내가 지금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몹시 아프다. 이곳에 또 갈 수 있을까?https://www.youtube.com/watch?v=szlatDQTpb8(곽성삼ㅡ동영상 퍼옴) 이제 나만의 영원한 안식처인 내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인 것은 분명하다. 그동안 서서히 준비를 해..

나의 이야기 2024.04.04

4월은 잔인한 달....

👀 4월 첫날밤에 양파와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도는데 삐익(?) 밴드소식이 뜬다. 대충 알고 있었지만,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이유와 원인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밤 8시부터 9시까지 운동 겸 산책우리 양파가 좋아라고 신이 났어^^내일도 양파랑 달리고 달릴 것이다.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는 "거품에서 태어난 자"라는 뜻이다. 어원이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에서 찾을 수 있다.4월을 뜻하는 영어 April은 라틴어 aprilis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그래서 4월은 "아프로디테의 달"이다. 온갖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고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4월이 아름다움의 여신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것 같다.그런데 영국 시인 엘리엇(T.S. Eliot)은 황무지에서 4월은 가..

세종시에서 벚꽃놀이 즐기세요

🌼세종시 벚꽃 4곳을 소개합니다.🌼지금 세종의 벚꽃 개화율이 8%~15 정도입니다. 이번 주말쯤과 다음 주까지는 활짝 핀 아름다운 벚꽃길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세종시 벚꽃 명소 4곳 기억해 두셨다가 올해 벚꽃 구경은 세종시로 놀러 오세요.1.조천변 벚꽃길-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 조천교 일원2.부용리 벚꽃길-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일원3.고복저수지 벚꽃길-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고복자연공원(고복저수지) 일원4. 영평사 겹벚꽃-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 444https://youtube.com/shorts/jtWaVgyvblw?si=9P6JWnKiOtibTHNA(세종ㅁㅆ) -소식에서 일부 발체- 작년에 나는 조천변의 벚꽃길을 홀로 걷다가 올해도 ..

세종시 전의면 만세길에서~~

먼저 단둘이 찾아간 전의시내 운주커피숍인데, 아들과 나는 커피맛에 그만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아들은 타코요리뿐만 아니라 커피창업에 몰두한 녀석이라 그런지 최고의 커피맛을 우려낸다고 한다. 온 가족들이 모여 봄나들이한 것이 몇 달 만인지 기억조차 없다. 우리 부부와 아들과 딸내미 식구들과 그리고 장모님과 조카까지, 9명이 총동원하여 전의면에서 열리는 3.1절 만세길 가요제에 참석했다.집사람이 노래자랑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예선전을 치르는데 전국에서 100여 명이 넘게 참여하고 그중에 10명만 결선에 진출하는 피 말리는 가요제다. 집사람 은 평소의 자신감과는 다르게 본선 목전에서 좌절하는 쓴맛을 봤다. 내가 장담할 테니, 예선전이 끝날 즈음, 장모님 모시고 천천히 공연장에 오라는 김여사의 말에 설마 예선..

나의 이야기 2024.03.31

세종시 (갑-을구)총선 후보자 토론회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할 권리가 없다 세종시민 분들께 세종청년 희망정책 후보자 토론회 현장 무편집본 영상 공유드립니다. 주관 : 세종청년네트워크 협력 :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세종모임, 포텐셜, 세종 YMCA, 세종시민참여자치연대 장소 : 네스트빌딩 4층 커뮤니티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로 131-1) 본 토론회는 청년희망팩토리(사협)를 통해 2020년부터 총 723명의 청년들이 29회 숙의로 발굴된 159건의 의제 중 선정된 주요 의제 10건을 바탕으로 모두발언/유권자와의 토론/마무리발언 순 진행되었습니다. 세종갑구- 류제화/ 김종민 1부~~ 을구(후보자-강준현/이준배/이태환)https://youtu.be/9 Dp1 TMLlzfA2부~~ 갑구(후보자-류제화/김종민)https://youtu.be..

나의 아름다운 사람아?

일 분 전만큼 긴 시간은 없다. 때와 장소를 가르지 않고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을 즐겨 부르는 사람이다. 돌보지 않은 나의 여인아. 🎵오~~오 아름다운 사람아.🎶 참으로 사무치게 보고 싶은 그녀 생각에 구노포차의 선술집을 찾았다. 앞으로 살아가는 날보다 죽음이 앞당겨지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자, 모서리 탁자 위에 고개를 숙였다. 그래서 그랬을까?술을 마시는 것은 그리움이고 외로움이며 "좀 더 살고자 하는 욕망이다"라는 결론을 스스로 내린다. 연거푸 소주잔을 비우고 채우는데, 서로가 마음이 통했는지, 카톡을 통해 소중한 선물 하나가 도착한다. 모령의 여인으로 부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그녀다.그미에게 무엇으로 보답하고 대접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과 덧없는 상념에 빠져든다. 하루종일 주룩주룩 내리던 봄비는 ..

나의 이야기 2024.03.29

세종을 강준현 국회의원 출정식

강하고 대범하다. 준비되고 훈련되어 있다. 현실정치에 뛰어난 사람이다. _헤게모니_ 리더십은 다가오는 선거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리더십은 다가오는 세대에 관한 것이다. [Web발신] (선거운동정보)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강준현입니다.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4.10 총선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세종시가 위기입니다. 물가는 치솟고 경제는 무너지는데 윤석열 정권에게 민생은 뒷전일 뿐입니다. 이 무도한 정권이 국회마저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노무현이 시작한 국가균형발전의 ..

나의 이야기 2024.03.29

국민의힘_한동훈 (국회세종의사당)

welcome to korea 화면 캡처/ 이제는 여의도 국회를 완전히 종식시키겠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온전한 행정수도 완성을 만들겠다. 총선전쟁이 시작되니 다급하긴 다급했나 보다. 그동안 여야는 유불리를 따지며 국회세종 이전에 곰탕 국물을 우려내듯이 재탕과 삼탕으로 20여 년 동안 세종시민과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지 않았던가? 단적으로 명박이 는 틈만 나면 배타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으로 세종의 행정복합도시로 지칭하며 원안보다 수정안에 미쳐 날뛰었다. 이명박은 양심상 세종에 행정수도 내줄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와 똥고집의 신념이었다.^^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의 집중 과밀화 억제와 낙후된 지방경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신행정수도는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며 파격적인 천도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 2024.03.28

정치인의 변신은 무죄인가?

👀 어제는 세종에서 태어나 지금도 각자 처소에서 맹활약하는 친구와 형님을 만났다. 세종시에서 친구와 형님의 명성과 이력은 세종시민이라면 거의가 인정하고 알아줄 만큼 유명세가 대단하다. 황치환 친구는 80년 초반에 만나 40년이 넘도록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나보다는 2살이 어리지만 친구처럼 대하면서 그동안 추억의 흔적을 말한다면 밤을 지새워도 모자랄 지경이다. 풋풋한 젊은 청춘은 화살같이 빠르게 흘렀고 이제는 반백의 머리털을 쓸어 담는 인생이다. 형님의 입소문과 마당발은 극히 알고 있었지만 급속도로 친해진 것은 겨우 두 해다. 재미있는 사실은 홍대선 형님과 서금택 의장은 둘도 없는 불알친구이며 언제나 고향산천을 지키고 있다. 셋이서 2차를 걸쳐 소주와 맥주를 15병 정도 마셨는데 술안주보다 더한 찰..

나의 이야기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