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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28

당신 덕분에~당신때문에

자신을 돌아보라.홀로 피는 꽃은 없다.다 같이 어울리며 살아가자. 예쁜 꽃을 카톡으로 보내 준 S에게 감사드린다. 「배려와 균형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집의 굴뚝을 끌어안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으면 길을 안내하겠다고 하였지요.맹인이 앉은뱅이를 엎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보다는 살기가 좋아졌지요.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하더..

문화 2020.06.12

싸이 (연예인) 대단하다.

뮤지션의 대통령이라 부르는 싸이.아내와 함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눈을 떠보니 당신의 사랑을 느꼈어요.눈을 감으니 하늘을 향해 날아가네요.이래서 인생은 기쁨보다는 슬픔이에요.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마라톤처럼 처음 스타트는 좋았지만 뛰다 보면 힘이 들어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크다는 거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달려야 하는 의무와 사명감이 따릅니다.누구에게나 정해지고 주어진 인생의 룰이 있다는 겁니다. 출발점이 있으면 반환점이 있고 마침내 도착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의 과정은 희로애락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로 언젠가 죽음의 한 판을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 박재상 씨, 동영상 을 다시 보니, 삶과 죽..

문화/음악 2020.06.05

살다보니-사람을 용모의 기준으로 평가 하더라?^^

(물취이모) 옛날 백성들의 사는 모습을 살피기 위해 고을의 원님이 나무꾼으로 변장을 하고 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살피고 있었다.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 목이 말라서 물을 얻어먹으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부잣집이 근처에 있었다. 원님은 마침, 출출하기도 해서 부잣집에서 먹을 것도 좀 얻어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 집 대문을 두드리며 '이리 오너라’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하인이 문을 열고 나왔다. 무슨 일이오? 내 지나가는 나무꾼인데 목이 말라서 그러니 시원한 냉수 한 사발 좀 얻어 마실 수 있겠소? 하인은 나무꾼 차림의 원님을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나무꾼 주제에 무슨 말투가 그 모양이야!! 기다려 보시오.ㅡ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주인 영감이 무슨 일인가 하고 물었다. 하인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영..

문화 2019.11.25

아침은 좋았는데 왜 밤이 깊을 수록 외로운 것 일까?

□목마와 숙녀□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희..

문화 2019.11.22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지혜) 글귀를 옮겨본다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자두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다.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한때의 분노를 참으면백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

문화 2019.09.27

중국 서안여행- 다음은 어디로 갈까? (^^)

※세종시 무우사 산상야 여행 가자※3박 4일 그놈의 일거리 때문에 이번 여행도 취소될 뻔했지만집사람이 공장일을 도맡아 주었고 여행비는 아들딸들이전부 책임져주었다. 마음껏 즐기고 놀다 오라고 무한정 인심과 배려를 주었다.든든하고 넉넉하고 여유로운 내 가족이라는 게 참 고맙다.몸뚱이만 들고 여행길을 나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마누라 왈~~ 다른 것 잃어버려도 좋으니여권과 손가방은 꼭 챙겨라가방? 100만 원 주고 산 특별선물이야!ㅋㅋ어린애를 물가에 내놓은 심정이야ㅡ..ㅎㅎ 아직도 광활하고 웅장하고 근엄한 대륙이 선명하다.짱 X국가에 대해 엄청 '디스'했는데 생각이 달라졌다.왜~~ 중국이 경제대국 *G2)으로 불리는 가를 말이다.

문화/풍경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