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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1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1. 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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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1111141717275

 

윤석열 첫 '지지율 1위' 오르자 진중권 "다 추미애 덕, 이낙연·이재명은 정체"

[서울경제] 문재인 정부와 여권을 향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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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경제)

 

새삼 윤석열 지지율 가지고 여-야 정당들이 멘붕상태에 빠질 게 뭐람~ 조치원에서 돗자리 깔고 있는 술푼세상은 윤석열의 그만의 "헤게모니"는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우리 대통령의 족보를 보면 이제는 윤 씨도 두 번 대통령으로 등극하지 않겠는가? 차기내지, 아니면 차차기에~~

 

윤석열은 고건과 이회창, 반기문처럼 모래위에 쌓아 올린 신기루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반사이익/ 어부지리/ 반짝 효과도 아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견고한 세력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 주변에도 윤석열이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윤석열을 빼고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어엉부엉/조삼모사/정신혼미가 가득하단다. 그만큼 기존 정치인이 식상하다는 것이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뜻이다.

윤석열의 맷집을 크게 키워준 것은 정치인들이었다. 그들은 자업자득과 좌충우돌로 윤석열을 반석 위에 올려다 놓았다. 윤석열 등장은 현실정치에 안성맞춤으로 다가왔기에 국민들에게 뚜렷이 각인되고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

 

윤 총장께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임명권자에게 끌려나오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윤석열은 정치행보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그가 퇴임하면 무엇을 하겠는가?

야당 비롯 보수와 중도세력의 헤쳐 모여가 시작된다. 윤석열 중심으로 정치권력들이 이동된다는 거다.

물론 집권세력은 윤석열의 약점과 단점을 파고들어 혹독한 견제와 검증을 하겠지만, 윤석열은 이미 정치판의 대풍의 눈이 되어버렸다. 그를 억지로 힘으로 누르기엔 이미 늦었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바이든도 검찰총장 출신이다.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 하지 말라는 법 있나? 누가 윤 총장을 정치의 문외한이라고 그랬어.! ㅎㅎ

나는 지난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역량과 관상을 평가했다. 뱀머리가 아니라, 용머리가 될 팔자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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