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v.daum.net/v/20201030172434679
(출처/ 한국경제 TV)
종종~~~
MBN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서, 경영실무팀에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영업정지 6개월 동안 화면을 "찌지직" 방치할 겁니까? 만약에 mbn방송국이 방통위 지시대로, 별수 없이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면 곧바로 이승윤과 윤택은 없고 그나마 남은 도시인과 문명인도 없어질 겁니다. 무엇보다 귀사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하루종일 침대놀이는 안될 것이며 수백만 명과 수천만 명의 열혈시청자를 우롱한 처사입니다. 방송설립을 위해 방송법을 위반하고 편법과 탈법을 마다하지 않는 귀측의 범죄행위에 말문이 막히지만, 그저 짠하고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에 알차게 재미나는 방송을 했기 때문입니다. MBN은 눈에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세상의 진리를 아시고 앞으로 좋은 방송과 정직한 방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중략~~~~~
나는 아침에 공장에 도착하면 사무실에서 몸풀기를 하며 MBN 매일경제 신문 읽기를 시청한다. 그 이유는 종이신문을 끊은 지, 2년이 넘었기 때문이다. 신문을 집중하고 훑터본다는 것이 내 눈은 피곤에 쌓이고 만사에 귀찮았다. 그래서 내 귀에 신문을 읽어주는 아침& 매일경제가 좋았다. 세상 돌아가는 일을 바로 알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종편방송을 시청한다고 조중동 신문을 본다고 의아스럽게 생각했지만, 나는 그때마다 왜 조중동 신문은 구독률 1위를 차지하고 종편방송 몇 개는 지상파 방송의 시청율을 능가할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근시안적인 돼지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편과 조중동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 나라가 이 정도로 돌아간다. 추미애가 그랬다지? 찌라시와 가짜뉴스를 믿으세요! 이러다가 가짜 진행자와 가짜 채널들이 실명으로 거론될 판, 나는 mbn 간판앵커 김주하/김형오/김명준/최일구/이상훈/등등, 그들의 저널리즘을 인정했다. 자기만의 색깔과 색칠이 있고, 나름 호불호가 강하고 어떤 이에게 불호가 보이고 누구에게는 호만 보이고 ㅋㅋ
지지난주부터 내 사무실에 티브이가 매일경제와 자사 방송국의 사정을 눈치챘는지 먹통이다. 다른 모든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하는데 말이다. 미리 예행연습하는 것인가? 귀신이 곡할 일이었다.
이상훈 이 분은 목소리 좋고 차분하게 진행한다. 신문 읽기를 상세히 전달해준다. 다만 패널을 앉혀놓고 본인의 기나긴 설명이 필요할까? 패널과 즉답즉문식으로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줘야, 시청자에게 깊은 전달력을 높여준다. 패널들 몸값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사회자 입으로 시작해서 사회자 입으로 끝을 맺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
오늘 먹통 TV(16)채널이 비로소 정상으로 돌아왔다.^^
반응형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가 지나치면 미친다. (0) | 2020.11.16 |
---|---|
여보세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0) | 2020.11.15 |
2020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0) | 2020.11.11 |
윤석열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1위 (0) | 2020.11.11 |
세종시 국회본원이 온다구요?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