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보다, 아빠가 얼마나 걱정되었으면 아들이 단체카톡방에 입국심사의 요령법을 알려줬을까? 나는 솔직히 내 이름과 대한민국과 사랑 밖에 영어로 말하고 제대로 쓸 수 있다. 대중 간판에 쓰인 영어는 대충 읽을 줄은 알아도, 볼펜 들고 대문자와 소문자로 남기지 못하는 아픔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족여행을 갈 때면 딸아이가 앞에 나가 통역사를 자처한다. 장모님 팔순잔칫날에~~ (딸) ○입국심사○ 1. 질문 passport, please *라는 단어가 들리면 / 답변 > here you are 아니면 그냥 여권주기 2. 질문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 라는 단어가 들리면 / 답변 > travel (트레벨) 3. 질문 how long are you going to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