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한민국의 기상청은 완벽하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2. 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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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북서쪽, 규모 3.1 지진 발생

#애초 규모 4.2로 추정했다가 하향 조정

#다행히 아직까지 지진 피해신고는 없음


PS

우선 먼저 재난<전문>방송 KBS 한국방송이 있어 든든하다.


그래서 나는 KBS뉴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천재지변의 지진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새벽에도 문틈으로 왔다가 뒷문으로 빠져나간다.

언제 어디서,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청객처럼 다가온다는 것이다.

하여, 기상청은 지진의 매뉴얼에 따라 국민들에게 긴급문자를 신속히 보낸다.  

내륙지진의 경우 진도 4 이상이면 위치가 어디든 완벽한 대비를 위해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하게 되어 있다.

지난날에 경주시 지진 (5.8) 재산피해를 똑똑이 보았듯이, 충주에 4.2이면 큰 지진이다.

경주지진 때, 내 집의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고 거실에 있는 선풍기가 넘어졌고 집 앞에 사는 아파트주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쏟아져 나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물론 기상청은 충주 지진에 있어 예측을 잘못하여 (3.1)수정하고 바로잡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행안부와 기상청이 전 국민께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고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람들은 지진의 경각심은커녕, 새벽에 고작 잠 좀 설쳤다고 강한 투정과 불만과 쏟아내며 포털사이트에 악플을 도배하다시피 한다.

남편은 부산에 여행 중이고 마누라는 서울에서 주무신다.

충주시민에게만 재난 문자를 보낼 일이지, 쓸데없이 왜 서울과 대구까지 그것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냐?


기상청은 민폐집단이다. 메시지 전송값이 아깝다. 잠은 이미 달아나버렸다.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하라.

 

#정중히 묻고 싶다.

만약에 세종에서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서울/부산/광주/ 강릉/ 어느 처소에서 있든 간에

세종 지진 피해에 곤두서고 걱정과 안부를 물은 사람들이 많을 거다.

왜냐면 세종에 가족이나 친적이 살 수 있고, 출장과 기타 이유로 이곳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그 사람들의 안위(생사여부)가 궁금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내가 사는 곳에 재난 피해가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피해지역을 소 닭 쳐다보듯이, 딴 나라 사람처럼 행동하고 행세하는 작자들을 보면 한나라의 한만족이라는 말이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다.

재난의 위험성을 모르고 지진 5.0 이상이 아니면 행안부과 기상청은 절대로 문자 발송을 하지 말라는 인간이 있다.

무슨 생각에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사는지..

무서운 재난마저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진영논리로 진흙탕 싸움을 건다.  

한반도에 지진이 잦아지는 이유는 패륜아 윤석열이와 국짐당의 만행때문이란다.  

서울구치소에서 잠잠 코 있는 국가"원수" 생각에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당최 모르겠다.

나라 꼬락서니가 엉망진창이다.

노파심인데, 이런 말종이 있을 것이다.

당장 행안부를 민주파출소에 신고하고, 기상청에 대해 특검을 실시하라고 말이다.

ㅋㅋ ㅎㅎ



위는/ 경고음이 울리는 긴급 재난문자

<아래는/ 무음의 안전 안내 문자)

경험은 우리에게 발생한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처하는 우리의 행동을 의미한다.


-올덕스 헉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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