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사회관계망서비스<안녕>

저는 시한부 페이스북을 하고입니다.

제가 4월 이후 페북을 하게 되면 우리 양파 <반려견> 보다 못한 "개새끼"가 될 것이라고 약속드렸습니다.

총선이 끝나면 일절 페북을 통해 제 글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에게 용기와 성원을 주시는 분들이 몇 명이 계십니다.

이 분들은 잊지 않고 곰삭인 우정을 숨 쉬듯, 이어가고 싶습니다.

혹여 제가 좋은 분께 메시지 드릴 수 있으니 이해하시고 반응을 보여주세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무턱대고 숨이 막히도록 시비를 걸고 무조건 경멸을 합니다.

그냥 소소한 일상이야기로 대화와 소통을 해도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페북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기에 정치와 종교를 건들지 않고, 튀는 행동을 자중했는데 제 글에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제가 과감히 흔적을 남겨서 기분이 나쁜 건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어떻든 제 과거를 뒤적거리면 남들한테 같잖게 잘난 체하고 건방진 모습이 많았나 봅니다.

가방 끊이 짧은 제가 너무 나대고 까불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오는 세종시 총선에 대해 할 말이 많기에, 나름에 장문의 글로 속 깊은 얘기를 쏟아내고 조용히 물러가겠습니다.

#단 한 번만요..

저는 군부와 독재시절이었던 1980년 대... 세종시 <옛-연기군> 조치원에서 민주주의 <민주화> 핵심 멤버이고, 김대중의 연청출신 <평민당>이며 40년 넘게 민주당의 뿌리입니다.

대전사거리에서 목숨을 걸고 짱돌을 던지며 민주주의 함성을 외치곤 했는데, ^^

서울도 가보지도 않는 인간들이 서울의 현장을 잘 아는 것처럼, 오욕으로 점철된 80 연대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일부 좌파세력들을 볼 때는 참으로 역겹고 비릿합니다.

진짜 모르면 모른 채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데 가끔 좌빨 놈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이보세요

서울 대연각 화재가 어느 년도에 났고 그때 당시 소주값이 얼마였어?

제가 믿고 의지하는 상대방에게 물어보면 어쩔 줄 몰라하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최소의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요

오늘도 저는 술병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하고 진실한 후배하고 열심히 달렸네요

앞으로 저의 일상이 궁금하면 헤게모니&술푼세상의 블로그를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신 페친님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시고 하시는 일들을 꼭 쟁취하세요

다른 곳에서 가끔 글도 쓰고 간혹 만남의 시간을 찾을 겁니다.

외로움이 밀려와 든든하게 속을 채웠다.

당구장에서 게임하다 먹는 술은 최고의 맛..

레옹처럼 살다 가자.

꾸벅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