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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오후에는 조치원에 사는 까마득한 어린 후배님이 <욱일아파트 지하상가> 페리카나에서 통닭을 사주었고, 오늘 <수요일> 오후에는 대평리에서 <고기굽는마을> 식당을 운영하시는 하늘 같은 대선배님께서 칼국수집으로 유인하여 거나하게 대접해 주셨습니다.
제가 새벽 5시에 합천 거래처의 납품이 있었기에 그분들과 술 한 모금을 나누지 않았지만, 연이틀 동안 좋은 사람과 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ps
요즘 털갈이 계절은 아닌데 자꾸 내 머리숱이 빠져나가네요.🤣
공짜 좋아하면 안 되는데...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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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통닭은 진리이기 때문에 한 달에 서너 번은 꼭 먹는다
하여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을 먹으면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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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 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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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할 정도로 음식이 다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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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심) 대평리에 이렇게 맛있는 조개칼국수집이 있었다니 제가 칼국수 2인분을 거의 다 먹었어요.
아침과 점심을 먹지 못해 게걸스럽게 눈독을 들었던 점은 부인 못하지만 이곳 칼국수의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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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마을 남영석 회장님께서 하루종일 <운전대> 고생한다며 돼지족발과 찐만두까지.. 회장님을 만난 세월이 얼추 강산이 두 번 바꿨네요.
그동안 서로가 알게 모르게 미워하며 원망했던 일도 딱 2번으로 기억됩니다.^^
일단 얻어먹었으니 대접해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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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면발이 베리굿ㅡ
칼국수를 담은 그릇은 세숫대야.
미지막 여주인께서 후식으로 달짝지근한 사과 한 접시를 줍니다.
면종류를 좋아하신 분은 이곳에 찾아가서 음식 드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칼국수를 기분 좋게 먹고 커피숍으로 이동하고 오후 4쯤에 내 집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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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좋게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다.
(토마스 폴러)
이제부터 듬직하고 믿음스러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나는 깨끗하고 진정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맹세한다.
듣고 있니?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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