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강서구청장( 보궐선거)결과.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0. 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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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가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진교훈 후보가 무려 17.15표 차이로 압승한 것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증거다.


선거에 판판이 깨진 국민의힘 지도부들의 벌레 씹는 모습을 보니, 통쾌하다 못해 쌤통이다.  

국힘당은 고작 기초단체장의 한 선구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관심사로 키우고 부풀린 점은 그들만의 기고만장한 정치셈법에 따른 결과물이다.


국힘은 계속에서 망상 속에 매몰되어 자꾸 헛발질에 머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의  발기차고 역동적인 정치행정을 기대하며 큰 박수를 보낸다.


업무 첫날에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 좋았듯이 언제나 그 마음 <초심>을 잊지 마시기를.....!!

채널A 화면에서 캡처..

업무추진비도 써야겠지만 월급 <세경> 안에서 지출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김태우 후보가 구청장 선거에 #진 #교훈은 다음과 같다. ㅎㅎ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힌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 대표 김기현 때문이다.
  
결격사유와 귀책사유가 넘쳐나는 김태우 씨를 강서구청장 선거에 후보자로 선택한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판결을 받았으면 겸손하고 근신해야 할 자를, 대통령은 사면권을 남발하고 무슨 특별 채용인 양, 강서구에 꽂아 넣었다.

그들은 심각한 "하자" 있는 김태우를 과대평가했는지, 몰라도 최소한 강서구민들의 투표흐름과 성향을 알았다면 이런 무모하고 어처구니없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가뜩이나 육본/ 홍범도 장군의 흉상철거 논란과 헌병대/ 채 상병의 수사 외압과 국무위원/ 김행의 부실검증에 대다수 국민들은 단단히 뿔이 나고 열불이 터져 죽을 지경인데 현 집권세력들은 무슨 자신감과 교만함이 넘쳐났는지 김태우를 김포공항에 여객선(배)을 밀어 넣는 꼴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정치라는 것도 성철스님의 말씀처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 거다.  

윤 대통령의 정치감각과 정치철학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년 총선에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나는 지지율 1%를 받더라도 국정운영에 강공드라이브를 걸 것이며 국정기조는 한 뼘도 바꾸지 않는다.

이게 윤 대통령께서 할 소리인가?


덧붙여 민주당에게 쓴소리 좀 해야겠다.  

지난 각종 선거마다 4전 4패의 늪에 빠졌다가 겨우 기초단체장에 이겼다고 자아도취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이번 강서구 선거의 낙승은 윤석열 정권의 준엄한 심판이라는 것은 이해는 하겠는데, 국민께서 선택한 대통령인데, 헌법을 무시한 체 촛불 들고 탄핵을 운운하는 민주당의 <모지리>한심한 국회의원들이 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태강즉절을 기억하라....

게다가 민주당은 강서구 표심이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춤을 추는데 착각도 유분수다.  


바로미터가 아니라 "제로미터"일 뿐이다.


정치는 생물처럼, 시시각각 정당의 지지율이 심하게 요동치는 게 한국의 정치판이고 현주소다.


암튼 정치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국민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국회의원 당신들께서 우리 국민에 의한 "민생"을 위해 일해본적이 있었는가?


오직 사리사욕에 물들어 당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용' 물욕의 "인생"을 추구하지 않았나!

언제 한 번이라도 국회의원들이 민초들의 "민심"을 보살폈던가?

국회의원직에 단 한 번이라도 더 해 먹겠다고 "사심"만 가득했다.

전국에 있는 지인이나, 친인척과 친구들이 한결같은 목소리를 낸다.  

현재 대한민국의 입법부는 최악의 "양아치 정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한 목소리로 중지를 모은다.

국힘당이나 민주당이나 두목<오야붕>을 잘못 만나 조폭정치와 보복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을 전한다.

오죽하면 무당파가 늘어나고 국회 무용론을 주장할까?

정치가 경제를 망치고 끝내 부도국가로 만든다고 예언할까!

<헤게모니>


투표는 권총과 같다.

어떤 사람이 쓰느냐에 따라서 유용성이 갈린다.

<사이먼 시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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