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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님께 드리는 글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2.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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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검찰총장해위 aum.net/v/20201217143307320

윤석열 '정직 2개월'.. 국민 절반은 "징계 강하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린 데 대한 여론조사 결과 ‘강하다’는 응답은 49.8%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news.v.daum.net

(출처/파이낸셜뉴스)

내 예상대로 윤석열-여주지청장을 1개월 정직으로 망신을 주네요?
박근혜 정부 1개월
(인면수심)

일국의 검찰총장을 일개 징계위원 3명이 무참히 짓밟혀버리네요!
문재인 정부 2개월
(후안무치)

두 정권은 미리 짜인 각본처럼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윤석열을 삼팔-따라지와 이팔-망통으로 취급하였다. 프레지던트의 차도살인과 윤석열의 이란격석을 역사는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게다가 이들이 무고하게 자행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민주주의/ 법치주의/ 훼손과 침탈을 아로새기며 하늘의 심판을 기대해 본다.

「손예진 주연의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처럼」


 <순전히 내 개인적인 사족이지만 아주 쉽게 검찰과 공수처의 풍경을 그려본다.> 아마도 공수처가 출범하면 검찰총장은 차관급으로 내려가고 공수처장은 장관급으로 올라갈 것이다. 검찰의 수사권을 없애고 기소권만 갖고 법무부의 하급기관 정도로 취급받지 않을까? 공수처는 수사와 기소권으로 무소불위 권력집단이 된다. 두 집단의 부정과 비리시, 검찰이 공수처를 수사하고 공수처가 검찰을 수사한다고...? 소가 웃을 일이다. 약 50여 명 공수처 정예요원들은 2.100명의 검찰회원들을 손아귀에 넣는 것은 시간문제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범죄행위를 수사와 기소하는 집단이지만 공수처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안전장치가 없다. 그동안 검찰은 스스로 /정권의 하수인/정권의 아바타/ 권력의 시녀/ 권력의 푸들/ 낙인 찍혀, 개검 취급을 받았다. 선택적 수사/ 선택적 기소/ 제집식구 감싸기/ 검찰의 정치화/ 이제 검찰은 이와같은 신비한 장바구니를 집권당의 갈라잡이 공수처로 고스란히 받쳐야 한다. 검찰의 좋은 시절은 다갔다는 거다. 공수처가 검찰을 밀어내고 절대권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집권여당은 방대한 (180석)국회 의석수를 가지고 있으며, 검찰개혁이란 미명아래 맘만 먹으면 뭐든지 입법개정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한가지 더, 까닭하면 윤석열의 대선 출마를 막는 법도( 1년 금지) 밀어부칠 개연성이 많다. 이쯤되면 공수처 1호 대상은 누구라는 걸 대충 짐작할 것이다. 지금, 내 거주지(조치원역) 돗자리가 근질근질하다.

youtu.be/ZBzJdLO_pn4

(출처/ TV조선)

「윤 총장님께 드리는 글」

지금 심정은 바위에 계란 치기죠?
끝까지 바위에 계란 치기를 하세요.
계속 계란 치기를 하다 보면 바위는 오염됩니다.
오염된 바위는 종내는 제 모습을 잃고 쓸모가 없게 되죠. 
쓸모없는 바위를 쳐다보고 닦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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