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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식에 감사~~

🍜🍲🥄 #배달음식 #조치원맛 #돈스인가 가끔가다 사위가 사다준 음식이라, 그런지 천배 만배 맛있습니다.^^ 이 집은 웨이팅 시간 최소 40여분입니다. 나는 아무리 유명한 돈가스 맛집이라고 해도 몇 분을 줄지어 기다리며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거의 드문 현상입니다. 내 성격을 잘 아는 사위는 돌부처와 보살처럼 인내심이 깊고 마음 씀씀이가 착합니다. 또 웨이팅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 올 거야? 네...... 돼지고기 부위는 별로인데 소스가 환상적입니다.오늘은 새벽 4시 30분에 공장문을 열고 천장에 등불 를 켰는데 먹통 입니다.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차량 라이트를 켜고 제품을 싣고 거래처 경상도를 냅다 달렸습니다. #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겠지만 제때 슬기롭고 위기 탈출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동네축구>

👀 ㅇㄴㅁㄷㅇ 축구를 차지 말고 공을 차란 말이다. ⚽️ 아시아 축구의 맹주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듣보잡 으로 느껴지는 팔레스타인 축구팀에게 빵대빵으로 비겼다는 소식을 아침에 들었다. 솔직히 나는 대한축구협회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우리 대표팀 축구선수들이 "제대로 된 기량과 실력을 뽐낼까" 하는 의구심이 많아, 단 1분도 축구경기를 보지 않았다. 새벽에 공장납품이 있고 해서 스스로 잠을 청하고 말았던 것이다. 가만 보니, 축구경기를 시청하지 않는 게 천만다행이다. 나는 열불이 나서 포털 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촌평을 남겼다. 축협관계자들은 가축 이나, 키우고 대표선수들은 여물이나 줘라. 요즘 누가 나서서 소 키우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 강자가 약체에게 진 거나 다름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것..

나의 이야기 2024.09.06

세종시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양진복🤩 어느 날 선배가 제게 그러더군요. 네가 세종시 살면 얼마나 살았냐, 하면서 몹쓸 시비를 걸더군요.그냥 웃었지요.그때쯤 저에게 나타난 사람이 양진복입니다. 10여 년 전에 예산에서 이 친구의 삶의 궤적을 알았을 때, 나에게 덧쓰여진 인생의 서러움은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둘은 모텔에서 끌어안고 울었습니다.신세타령은 아니고요. 다만 옛날 에 진복은 수원 삼성전자 정직원이었어요.내가 몇 시간 전 에 우리 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아이큐 를 공개했는 데요. 사랑하는 양진복도 (140) 만만치 않아요.어떻든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은 양진복은 거칠고 투박하고 양념 없다고 하지만 나름 착하고 주관이 뚜렷해요. 나에게 음으로 양으로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울 집사람이 진복형을 얘기하면 감격에 겨워 눈..

2024년 가을을 맞이하여~~

남의 허물을 보지 마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처를 주지 마라. 다만 나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을 보라. 나의 힘과 기운도 예전 같지 않다.합천이 너무 멀다. 나이를 속일 수 없다. 그래도 이 지역 은 나를 살려준 고마운 거래처다. 죽어서도 보답 은 할 것이다. 개인 동영상을 1년 넘도록 막아버리는 티스토리? 정말 사정하는 것도 지쳤다.한 개라도 불량품을 내지 않으려는 안간힘 ㅜㅜ.오늘 저녁 6시 30분 공장하늘^ #몰아일체 일에 집중하자. 딴생각에 기분 잡치지 말고 물들어올 때 노를 젓는 법을 깨달자. 언제까지 공장일이 잘 돌아간다는 보장에 없는데 내 일에 소홀히 하며 세상 잡것을 향해 배 놔라 콩놔라하며 시비와 간섭을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좀 더 공장과 집의 공간 속에서 하루일과에 충실하고 만족..

내 고향 장흥에서 1박2일...

내년에도 또다시 고향을 찾을까? 그러려면 몸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첫날 진도에서.....ㅡ장흥 탐진강 놀이터인생 샷^^내가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방앗간 그 자리 어린 시절 쌀 한 봉지를 훔치다가 주인장에게 혼난 적이 있음. 단지 쌀밥이 먹고 싶어서ㅡㅡㅡ내 나이 9살쯤에 아버지가 근무했던 장소_대소서 장흥삼합내가 다녔던 4학년 제 대학교^^ 안양초등하교 101주년큰누나집에서 1박아침 시골밥상보성회천 포구가족끼리 마음껏전어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내 고향 #정남진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삼교리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아버지 머리를 손질해 드립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요즘 더위에 짜증 나는 장발이시죠? 스포츠형으로 밀어드릴까요? 애야.. 요즘 너무 더워 시원하게 빡빡 깎아라? 그런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

나의 이야기 2024.08.28

이맛에 사는 거야?

#직계가족 #15여 명 모임 세븐스트리티에서 원 없이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 장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인즉슨,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니? 우리 손주들을 데리고 이처럼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즐겁고 흐뭇하다. 그러면서 장모님은 5만 원짜리 6장을 꺼내며 계산을 하신다. 부득이 당신께서 셈 을 마다하지 않으시니, 나와 집사람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장모님께서는 손자들을 보면 지갑에서 돈을 꺼내어 액수와 상관없이 덥석 쥐어주는 모습을 본다. 당신께서 왜 그러시는지 대충은 짐작하지만, 자꾸 나약하시고 절망적인 장면을 보여주실 때면, 찌든 세월이 야속과 동시에 잔인하고, 긴병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이 너무 서글프고 애처롭다. 특별히 배달음식도 살짝 모르게 폭풍흡입^^♡장모님♡ 편안하세요 건..

대한민국◇안전 안내 문자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체감온도 35도 이상. 야외 활동 자제, 충분히 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 양산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행안안전부] 내가 불가피하게 서울에 있든 경북 있든 각 지역에서 이처럼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준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하여 신속한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고 올바른 자세다. 해마다 기후위기에 따른 유례없는 폭염/폭우/열대야/ 그리고 곧 다가올 잦은 강력태풍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못해 절망적이다. 내가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올해처럼 여름나기가 힘든 시기는 처음인 것 같다. 가뜩이나 만성질환에 몸서리치는 판국에 살인적인 찜통더위는 컨디션을 주체 못 할 못할 만큼, 컨트롤이 엉망진창이다 . 2018년에도 가마솥 무더위가 한반도를 붉게 물든 적이 있었지..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 당대표 선출

진영을 뛰어넘어 시대정신을 보여준 김대중입니다.#김대중정신 #행동하는 양심으로. 민주당 내부를 보면,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김대중을 아직도 심한 색안경을 끼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작자들이 있다. 게다가 민주화의 산실 로 부르는 동교동 사저를 몹쓸 인간 김홍걸이가 팔아넘기는 추태와 염치를 부릴 때, 가만 모른척하고 있다가 진정한 참어른들께서, 여론몰이를 하며, 민주당의 현세력들을 심하게 질타하자, 그제야 동교동 자택을 재구입하여 원상복귀로 되돌리자고 한다. 자당 175명 국회의원들께서 살림형편에 맞혀, 한 사람 당 5.000만 원~~2억을 기부했다면, DJ 사저는 이처럼 사달이 없었고 쪽팔림도 없었다. 매입자는 떡 줄 생각은 미미한데, 김칫국을 마셔대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난리법석..

대전발<0시축제>현장을 가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통근 형님고맙습니다. 상상못한 대접에 머리 숙입니다. 우리 딸이 잔소리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빠! 그때 당시에 남북이든 북진이든, 요즘 젊은 세대 들은 잘 몰라요, 굳이, 고리타분하게 감정 자극과 신파극으로 퉁치며, 꼰대짓을 하냐"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때시절이 아니야! #함부로 속얘기 꺼내지 마라. 진짜로 울 딸이 말하는 것은 대체로 맞습니다만, 한편 이것들이 아빠와 엄마의 눈물 나는 보릿고개를 폄훼하고 물고 늘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가당치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니 그들이 누구 때문에 태어났는데 쉽게 말하냐? 또 꼰대와 아재 짓을 합니다. 제가 72년 전남 영산포역에서 서울 영등포역으로 가는 완행열차 를 탔는데, 대전역에서 기차가 20여분를 멈추는 재미나는 시간을 줬어요...

나의 이야기 2024.08.18

김여사에게 드리는 마지막 손편지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을 잃어버린다. 다만 여자가 누구 여하의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 정녕 멀뚱 잠 못 이루는 밤에 문득 옛날 앨범을 뒤졌더니, 1988년 호돌이 엽서가 누네띠네요. 88올림픽 시기에 김여사를 만나 36년을 얼굴 마주 보고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으니, 유별나게 생경스럽고 기묘하네요. 나의 잡놈기질을 보면 한 번쯤은 한눈 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정상인데요. #단 한 번뿐인 인생 #알다가 모르겠어요 #무색무취의 김여사에게 #마지막 나의 친필입니다.이게 살아있다니?제발 좀 아프지 말아라.... 내가 먼저 지옥 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