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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
결국은 가족애와 부부애의 방점을 찍는 것 같아, 자주 즐겨보는 프로다.
오늘은 알콜 중독의 남편을 둔, 지고지순한 아내의 참모습을 봤다.
이 가정의 생활 패턴에 빠져들면, 참으로 알 수 없는 반전의 깊이가 넓고도 길다.
지금까지 구구절절한 부부의 사연 중에 가히 역대급 레전드다.
이들의 커밍쑨이 남일 같지 않다.
셔틀 부부의 스토리가 49금으로 넘어갈 때는 나는 그만 웃다가 울다가 상상도 못 할 기절초풍이 뇌 속에 몇 번 왔다 갔다.
우리네 인생에서 저마다 슬픈 인생의 스토리가 있지만, 어쩌면 저렇게 모진 삶을 살아갈까?
남편분은 술을 줄이고 착한 아내를 위해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감싸주시라.
착하고 든든한 아들 딸이 있지 않는가?
나도 <일주일 2번- 음주폭음> 술 없이 못 살고, 아마도 섹스리스가 아닌가 싶다? 그대처럼 토끼인 줄 모르겠다.^^이러다 한방에 훅 갈 것 같아, 바깥출입을 자제 중이다.
서장훈 소장과 조사원들께서 격려와 충고 말씀을 주셨는데 격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가꾸는 것은 순전히 당신들(부부)의 몫이다.
야심한 밤에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 "이혼숙려의 새찬 파노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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