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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그냥, 핫바가 먹고 싶었니!.
잠을 잃은 내가 걱정됐니?
새벽에도 변함없이 잠 못 이루고 술잔에 의지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싫어, 떠나는 사람들을 보내드립니다.
세상은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찾아오는 사람이 있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너무나 짧은 인생인데, 굳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파야.?
일단 공장에 출근한다.
하루 일과가 부족하면
대천바다에 갔다 올게
보면 볼수록 예쁜 양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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