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툭하면 터져나오는 `자녀` 채용특혜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4. 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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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GNP 40.000$

우리나라 시,군,구를 통 털어 부동의1위

아마도 현대자동차 45000명 노동자들의 한 몫이 클것이다

특히 정년퇴직자와 장기근로자의 헌신과 기여도는 공로패 감이다

그래서일까?

현대자동차노조는 정년퇴직자. 장기근속 노동자의 자녀 우선채용 단체협약을 추진한단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소가 왜 웃어!

그것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다

벼룩에도 낮짝은 있다

민주노총의 대표성을 띠는 대기업 금속노조 집단이 어떻게 자기 밥그릇에만 몰두하는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자녀(세습)대물림에 목매이고 있단 말인가?

절대적인 고용보장과 고임금을 보장받는 정규직 노동자들이 막강한 노조의 힘을 빌려 자녀 채용특혜를 한다는것은 참으로 몰염의 극치다

약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모습이라고는 눈뜨고 찾아 볼수가 없다

우리나라 800만명의 비정규직 아픔과 고통을 아는가?

비경제 활동인구가 300만명이 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이 취직에 어려움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그제 있었다

이렇듯 세상에는 눈물젖은 사연들을 안고 서러운 질곡의 시대을 살고있다

노조라는것이 뭔가?

말그대로 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위한 조직이다

그것도 평등하고 공평하게 말이다

때문에 노조를 가리켜 노동자의 마지막 양심에 성체라고 부른다

노조가 썩으면  반드시 노동운동은  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강력하고 최대한 노조집단이라고 말할수있는 현대차 노조가 기득권 챙기기에 몰두하는것은, 백번 양보해도 볼썽사납다

현대차 노조는 한 회사의 노조라기보다 우리나라의 노동계의 대표이며 사회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때문에 늘상 도덕적 양심적 무기를 필요로 하는것이다

설령 다른 대기업 회사에서 자녀우선 채용을 하고 있다고 한들 억울해 하지말고 변명할 필요가 없다

현대차 노조는 당장 자녀특혜 요구를 철회해라!!

현대차 노조를 왜! 귀족노조라고 부를까?

배부른 고급노동자들이라고 시비할까?

강성노조야! 어용노조야,라고 이렇게 말할까?

그것은 재벌들처럼 양면성(明) (暗)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디 스스로 무덤을 파는 노동운동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노조가 부자집단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간간히 터져 나오는 자녀 우선채용 문제들..

세습이야?

연좌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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