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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28

答禮......//

반갑습니다 부끄럽고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그래서 어쩌면 어릴 적부터 간절한 소원이 있었는데 대학생 친구나 형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유감스럽게도 그 소원은 환상으로 머물고 말았지만 아마도 올바르게 잘 배운 친구하나만 있었으면 지금쯤 제 인생은 "꽃피는 춘삼월이 아닐까" 싶네요그래도 30여 년 동안 꾸준히 애독했던 신문과 책들은 저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주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글 쓰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배운 적도 없습니다그저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는 수준입니다체계적이고 이론적인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어느 누구를 통하여서 배울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요즘은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있어요 선생님께 여러모로 배우고 싶습니다언제 연락을 드려도 될까요? *연휴..

문화/詩(낙서)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