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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9년쯤에 가장 편안한 자세를 가지고 (사이트) 다음으로 제 삶에 있어, 덕밍보다 커밍을 택했습니다.
제가 이처럼 선언하자, 주변사람들은 네가 너의 사생활을 스스로 (공개)까버리면, 그것은 순기능보다 역기능 때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거다
게다가 너의 성질을 파악하면 사회와 정치에 그리고 종교를 들먹거릴 테니, 그로 인해 피곤한 삶을 살 것이다.^^
친구와 지인들의 걱정과 염려대로 관계기관과 사법기관에 시달림을 받았지만 나는 악랄한 비난보다 건전한 비판이 앞섰기 때문에 민주파출소는 너무 앞서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거의 16년여 동안 씨이월드처럼 "다음"블로그에 할 말 못 할 말을 여가 없이 썼어요.ㅡ
장구한 세월을 뒤돌아보면 감격보다 회안이 밀려옵니다.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글을 쓸 때마다, 기쁨보다 아쉬움이 컸고 왠지 모를 부족함에 미련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다음"이란 놀이마당과 그리고 이어진 "티스토리"의 한마당에서 그럭저럭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다만 3년 여 동안 새롭게 선보인 티스토리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고 신경 쓸 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것에 강한 유감입니다.
동영상 저작권 위반 때문에 한동안 자숙하고 디스토리(카톡) 회사에 잘못을 인정하며, 그토록 선처를 바라며 앞으로 절대 저작권위반을 하지 않겠다며, 손발 들고 읍소를 했지만 2년 넘게 개인동영상마저 (업로드) 막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 머물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나는 네이버에서 시소게임을 마음껏 하렵니다.
네이버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롤러코스터를 타렵니다.
한동안 네이버에서 글쓰기가 어색하겠지만 참고 이겨야죠.
그러고 보니 2009년에 친구말이 옳았습니다.
카페는 다음이지만 블로그는 "네이버"다..!!!.
저는 10여 년 동안 컴퓨터 (PC) 멀리하고 오로지 모바일로 즉흥적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맘 편히 침대에 누워..^^


2009 상념 - https://k800012.tistory.com/m/5
2009 상념
(1) 삶의 의미 먹기 위해서 사는 건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 살기 위해서 먹는다 그건 분명히 그렇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럼 산다는 건 뭣 때문일까 뭣을 위해서일까 잘 모르겠다 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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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란, 시작/중간/ 그리고 끝이 있는 것이다.
-아리스토 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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