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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서 모여든 조카들과 술병을 비웠는데, 나는 과연 소주와 맥주를 목구멍에 몇 잔을 털어 넣었을까?


1차는 밖에서


2차는 거실에서

집에 돌아와서 양파와 산책....







#소주컵 44잔
#맥주컵 8잔
좀 취했지만 밤 9시 넘어 우리 양파와 집 주변을 1시간 동안 산책을 했네요.
너무 좋아하는 양파를 보면서 내가 6년 전에 환장하게 먹었던 보신탕을 단번에 끊은 것처럼, 앞으로 우리 <반려견> 양파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0년 정도는 가족처럼 살아주면 좋겠어요.
이제 <사정상>1년 넘게 양파와 단둘이 지내야 하는 마음에 하염없는 소망과 믿음과 사랑을 보내며 간절힌 소원을 기대해 봅니다.
양파야/
아빠랑, 이 세상을 같은 날에 동시에 미련 없이 떠나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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