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의힘ㅡ집단 발광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4. 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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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렇다고 이리 무례하고 몰상식하고 뻔뻔하게 호통을 치는가?


프레지던트의 최측근(오른팔)이라 그런지 눈에 뵈는 게 없나 보다.


자식은 건들지 않겠지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맞다.

요즘 국민의힘 지도부를 보면서 생각 나는 대로 사자성어로 정신감정을 해부해 보았다.

유유상종/안하무인/물이유취/근묵자흑/구상유취/아전인수/초록동색/

정당의 타이틀은 실종되고 갈수록 태산이고 첩첩산중이다.

예전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을 때, 술 마시고 벌개진 얼굴로 추경안(음주심사)을 상정했던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퇴행적이다"라고 막말을 했고, 표가 된다면 "조상묘를 파는 게 정치인이다"라며 광주시민을 조롱과 모독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 4.3 기념일(추모제)은 삼일절과 광복절과 본질이 다르고 격이 낮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행사에 불참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게다가 본인의 수석 최고위원 당선에 일등공신으로 불리는 태극기부대 전광훈 목사를 향해 우파의 통일 만만세를 외쳤다.

낯간지러워 못 봐주고 있는데 태영호는 제주 4.3 사건은 김일성 지시로 좌파들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쌀이 남아도니, 하루 삼시세끼 "고봉밥을 비우자"는 조수진의 공기 빠지는 소리에 신선하게 숨 쉬는 공기들이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절대적인 권력에 취해 혐오와 불신에 사로잡혀 선동과 증오와 보복에 열을 올리는 국힘당과 용산집무실에 몸담는 세력들에게 강력히 경고하고 싶다.

어지자지처럼 비틀거리는 모습과 행동으로 염병천병을 떨지 마라!

권력의 맛은 한순간 유한적이지만 정치는 영원히 무한적이라는 거다.  

자력보다 윤심으로 당대표가 되었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당내 실세들의 경거망동한 형태를 수습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면 큰 코를 다치게 된다.

최고 지도자에게 아부하고 자화자찬하다, 자승자박에 피본 정권들이 한 둘인가?


민심은 천심이다.

정신들 좀 차려라.
총선은 1년 남았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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