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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우리 장모님 모시고 아들과 내 집에 금고지기를 데리고 (신도심) 고기굽 마을에서 점심을 했네요.
조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은 한결같이 <고굽> 식당을 감탄과 극찬을 쏟아냅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고 친절해.....
실은 옆지기와 장모님은 세종시 대평리에 있는 고기굽는마을은 처음 방문했어요.



쇠고기 세 판을 먹고 나니 또 회장님께서 고기 특수부위를 싸서 챙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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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행복한 하루입니다.
아들아/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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