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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황금곽) 모임=6인회

황금곽....
중국집 상호가 아니라^^ 황씨와 곽씨 성을 따서(2개월 후) 마지막 (주)금요일 만나(N.1) 돈을 거둬 당일 전부 먹는데 소비하는 날이다.
계모임의 성격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순간과 찰나를 마음껏 즐기는 모임이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얼굴 보고 사는 사람들이니, 전혀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러운 면이 없어 서로가 마음이 편하다.
모임 장소가 원도심이든 신도심이든 간에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가는 막역한 (동지애)사람들이다.
나는 누누이 강조하지만 술자리 모임에는 절대로 차를 몰고 가지 않고 택시를 이용한다.
대중교통이라 부르는 세종버스가 있지만, 신도심 나성동까지 가려면 1시간 동안 버스에 갇혀있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왕복 택시비가 만만치 않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까지 껏 택시비용이 그리 중요하지 않고, 그나마 음주운전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데 큰 의미와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는 양꼬치를 별로 즐기지 않지만, 다수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나잇값은 해야 해서 조용히 입 닫고 음식 앞에 앉았다.
거참, 양꼬치가 전혀 비리지 않고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고기 맛이 야들야들하고 환상적이다.
제법 젓가락을 좌우로 흔들어대니 술은 빠르게 목구멍을 타고 흘러내리고 이내, 배는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다.







세상에 그 어떤 호사가 부럽지 않다.















컴퓨터 (IT)끝판왕 황성진 정작 본인 사진은 찍지 않고 1시간여 생고생^^








이런 애플도 있었나 보다.
모처럼 호탕하게 웃었다.



아마도 나는 이런 모습으로 변해 갈 것 같다.
죽음은 순서가 없지만 숨통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참 어른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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