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보궐선거도
선거는 선거인가 보다
정치 계절을 실감한다...
전천후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한다
어찌!
그것이 정치판에
한정 세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여기 저기에서도 심한 구린내를 풍긴다
개탄스럽다
가장 존경하는 (백범)김구 선생의 한탄사를 옮겨본다
영예와 치욕을 마음에 두지 않고
뜰 앞에 피고 지는 꽃을 한가로이 보면서
가고 머물어<권력에의 진퇴>에는 생각이 없어
하늘가에 걷히고 피어나는 구름만이 무심히 따를
뿐이다
맑은 공중 밝은 달에 어는 곳엔들 날으지 못하랴,마는
날으는 나방은 오로지 밤촛불에 뛰어들고
맑은샘 푸른물은 어는 것이건 마시지 못햐라,마는
솔개와 올빼미는 오직 썩은 쥐만 좋아하니
아! 슬프고 슬프도다..
세상에 날으는 나방과 솔개와 올빼미 되지 않는 자
몇사람이 되는가......?/
*세종시출범*
2012년 7월1일
뜨거운 여름철에
해바기리를 볼것이요
사꾸라를 볼것이요
겨울철새도 볼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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